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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지원 No! 새로운 사회적 가치 창출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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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25, 2014, 17:12:29

[든보 따보]④ 메트라이프생명 "소외계층을 사회구성원으로 자립"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부각되면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단순 기부나 후원을 넘어 보다 의미 있고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소외계층에게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동등한 기회 부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히 독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재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금까지 약 101억원을 기부했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연간 10억원 이상의 규모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2009년도부터는 지원대상을 아동뿐만 아니라 노인까지 확대했다.

 

올해부터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사회계층이 보다 쉽게 금융서비스를 활용하고, 경제적 자립을 실현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시스템과 프로그램 지원하는 금융포용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3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서울시 및 서울시복지재단과 금융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87200달러(2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희망플러스통장 매칭지원금, 금융캠프 개최, 금융소외계층 실태조사 등의 민·관 협력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된다.

 

이와 더불어 장애아동 프로젝트 지원사업, 행복한 노후 및 은퇴 지원사업,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영업가족(FSR) 자원봉사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장애아동의 권리향상을 위한 장애아동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연간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매년 3억원 규모로 지난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총 190여개의 기관을 지원해 오고 있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의 후원하에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는 한국의 베이비부머에 관련된 포괄적인 종단연구결과를 지난 20113월과 20135, 2년 주기로 발표했으며, 올해 초 3차년도 연구를 진행해 왔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자사 재무설계사, 가족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공감하고 기부활동까지 이어지도록 노력 중이다.

 

메트라이프생명 데미언 그린 사장은 보험의 가치는 단순히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닌 고객에게 신뢰와 서비스를 제공하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소중한 나눔 활동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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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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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2025.08.22 09:21:4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는 故김창열 화백의 회고전 'Kim Tschang-yeul' 후원을 통해 'ART for YOU(이하 '아트포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방울 화가'로 잘 알려진 김창열은 1971년 어느 날 캔버스에 맺혀 햇빛을 반사하는 물방울을 보고 영감을 얻어 생전 약 50년간 물방울 회화를 그렸습니다. 1976년 잡지 '공간' 기고를 통해 크고 작은 물방울의 무리로 성립되는 조형적 화면, 하나의 점이면서도 어떤 생명력을 지닌 물방울의 질감, 점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감도를 발견한 순간을 기적 같았다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이후 평생에 걸쳐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듯한 물방울, 중력을 거슬러 영롱하게 맺힌 물방울, 글자를 확대하거나 지워내는 물방울 등 끊임없는 물방울의 변주로 독창적 미감을 구축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번 대규모 회고전에서는 1970년대 초기 작업부터 뉴욕 시기를 거쳐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말년까지 작가의 창작 여정을 되짚어 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6·7·8 전시실에서 오는 12월21일까지 4개월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아트포유 캠페인은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LG전자의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입니다.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고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조명함으로써 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의 일상에 예술을 통한 영감과 품격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지난 21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전시 개막 행사를 마련, 김창열 작가 유족을 비롯해 사전 신청한 LG전자 고객, 앰버서더, 문화예술계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을 초청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과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이 환영 인사를 전하며 전시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 소개, 헌정 공연,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LG전자는 아트포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문을 연 'LG전자 플래그십 D5(디파이브)'에서 김창열 작가의 작품과 투명 OLED 기술력으로 완성된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습니다. 5층에는 수백개의 OLED 패널로 구성된 초대형 미디어 아트를 배치했으며 건물 외관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서도 행인들이 시간대별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dimension5)는 방문객들이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5개의 차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앞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과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이번 전시 후원을 시작으로 브랜드 철학과 예술적 가치, 첨단 기술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 더욱 깊고 폭넓은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방식의 메세나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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