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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신한카드, 소상공인 맞춤형 제휴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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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pril 05, 2020, 09:04:00

‘우리가게 패키지’ 통신 요금 할인 및 ‘우리 동네 멤버십’·‘Free 멤버스’ 등 참여 가능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가게 운영에 필요한 통신 상품을 할인받으면서 각종 제휴 프로그램에 참여 자격을 주는 소상공인 맞춤형 카드가 출시됐습니다.

 

LG유플러스와 신한카드가 ‘LG U+ 사장님 통할인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통신비 절감 혜택과 함께 ‘우리 동네 멤버십’, ‘Free(프리) 멤버스’ 등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 ‘우리가게 패키지’ 요금을 해당 카드로 자동이체하면 24개월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5만 원씩 할인받습니다. 인터넷, 인터넷전화, 인터넷TV(IPTV), 폐쇄회로(CC)TV로 구성한 상품입니다. 무선상품(모바일) 가입자라면 결합할인도 가능합니다.

 

 

LG유플러스 소상공인 종합 지원 프로그램 우리 동네 멤버십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가맹점으로 등록하면 LG유플러스 홈페이지와 멤버십 앱(응용 프로그램) ‘U+멤버스’에 노출됩니다. 가입 업종은 카페와 베이커리로 제한됩니다.

 

신한카드 소상공인 전용 멤버십 서비스 Free 멤버스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에 가입한 가맹점주는 본인이 사용한 신한카드 결제 금액에 더해 가게를 방문한 고객의 신한카드 결제 금액까지 2~5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김지훈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신한카드와 협업을 통해 기존 제휴카드의 통신비 절감 혜택은 최대로 올리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마케팅 지원까지 추가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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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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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2025.08.25 10:40:3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25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5145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현대차(87만821대)뿐 아니라 기아(64만 4324대)를 합한 성과입니다. 현대차·기아는 2021년 11만634대로 연간 친환경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10만대를 넘었으며 이후 ▲2022년 18만2627대 ▲2023년 27만8122대 ▲2024년 34만6441대로 매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올해도 지난 7월까지 22만1565대로 전년 동기(18만4346대)보다 20% 넘게 증가했으며 하반기 실적에 따라 연간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입니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전체 판매량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는 20.3%로 처음으로 20%를 넘었으며 올해 1~7월도 21.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현대차·기아 차량 10대 중 2대는 친환경차라는 의미입니다. 친환경차 유형별 판매 현황을 보면 하이브리드는 지난 2월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이후 현재까지 113만8502대가 팔렸고 전기차 37만4790대, 수소전기차 1853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현대차의 경우 투싼 하이브리드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2021년 미국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까지 19만7929대가 판매됐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19만2941대), 아이오닉 5(12만6363대)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가 2017년 미국에서 판매된 이후 지난 7월까지 18만3106대가 팔렸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12만9113대), 쏘렌토 하이브리드(8만638대) 순으로 판매되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워즈 인텔리전스(Wards Intelligence)에 따르면 미국 친환경차 시장은 올해 상반기(1~6월) 174만9390대로 전년 동기(143만7395대)보다 21.7% 증가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미국에서 친환경차 라인업 다양화, 상품성 강화와 함께 유연한 생산 체제로 친환경차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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