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아모레, 1Q 중국 현지·면세점 매출 둔화 전망...목표가↓-SK證

URL복사

Monday, April 06, 2020, 08:04:23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SK증권은 6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적 불확실성에 대한 부담이 크다며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영현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 전년보다 20% 감소한 1조 1553억원, 68% 감소한 595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익(1202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국내 화장품 매출액은 온라인 채널이 성장하며 전통 오프라인 채널 부진을 상쇄해줄 전망”이라면서 “그러나 매출 규모와 수익성이 압도적인 면세 채널이 감소하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3월 초부터 중국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며 온라인 위주 화장품 수요 회복이 감지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국가 간 입국 제한 조치 강화로 국내외 면세 채널 수요 회복 시점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동사 영업익의 대부분을 발생시켰던 면세 채널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당분간 주가 상방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