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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손보, 대구 의료봉사자·소상공인 위한 기부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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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06, 2020, 15:04:25

임직원·회사 참여해 성금 마련..도시락 등 구매해 의료진·구급대원에 전달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악사손해보험(대표 질 프로마조)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대구지역의 소상공인과 대응에 힘쓰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119 구급대원을 위한 기부 활동에 나섭니다.

 

6일 악사손보에 따르면 이번 기부 활동에 쓰일 성금은 임직원과 회사의 참여로 마련됐습니다.

 

모인 성금은 우선 대구소상공인협회를 통해 재래시장에서 판매되는 도시락과 야식, 음료 구매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구매한 물품은 일선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2000여명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구급대원에게 전달됩니다.

 

질 프로마조 대표는 “대구 지역의 의료 자원봉사자들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기부에 참여했다”며 “이번 기부로 고생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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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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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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