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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코로나19 극복 위한 크라우드펀딩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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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06, 2020, 15:04:17

온라인 펀딩플랫폼 활용..응원클릭·댓글 참여시 우리금융이 기부금 후원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우리금융그룹은 다음 달 29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클릭! 우리투게더’ 크라우드펀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펀딩은 우리종합금융에서 운영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위비크라우드’를 통해 진행됩니다. 클릭! 우리투게더는 6개 NGO 단체의 프로젝트로 진행됩니다. 버스·지하철 기사의 마스크와 영양제 지원, 긴급생활키트 지원, 장애인 면역력 증진 지원 등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이들을 위한 프로젝트로 구성됐습니다.

 

펀딩 참여는 우리종합금융 위비크라우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합니다. 프로젝트 응원 클릭 1000원, 댓글 작성과 SNS 공유는 각각 2000원씩 후원됩니다.

 

우리금융그룹은 프로젝트당 최대 5000원까지 펀딩 참여자의 후원금을 지원합니다. 추가 후원은 최소 1000원부터 카드결제를 통해 가능하며, 추가분에 한해 연말정산 소득공제와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금융지주 중 유일한 자체 온라인 펀딩플랫폼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그룹 역량을 총 동원해 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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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기자 freshm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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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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