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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고객님들도 차량무상점검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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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13, 2015, 17:01:24

헌대해상, 전국 하이카 지정점에서 30가지 항목 차량점검 서비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현대해상 하이카프라자 1급 정비기사들이 차량점검 서비스에 나섰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Ÿ박찬종)은 사고가 빈번한 겨울철을 맞이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스키장 인근 긴급출동 전담팀을 운영하는 동계 차량 안전운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전국 현대해상 하이카프라자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이카프라자 1급 정비기사들의 무상점섬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들은 배터리전압과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총 30가지 항목의 점검해준다.

 

또한 하이원리조트, 용평리조트, 무주리조트 등 전국 주요 스키장 인근에서는 긴급출동 서비스 전담팀을 운영해 긴급출동 요청 고객에 대한 신속한 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재열 현대해상 보상지원부 부장은 겨울철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서는 운행 전 정비업체를 방문해 배터리 전압, 각종 소모품 등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번 서비스를 통해 겨울철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현대해상 하이카프라자에서 131일까지 진행되며 무상점검 서비스는 현대해상 고객이 아니라도 이용이 가능하다. 가까운 하이카프라자의 위치는 현대해상 홈페이지 www.hi.co.kr에서 지점찾기메뉴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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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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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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