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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여름미리준비'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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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14, 2020, 11:05:39

여름가전, 식품, 패션, 생활용품 등 특가로 구성
슈퍼세이브 회원, 15%할인..최대 2만원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티몬이 다가올 여름시즌에 앞서 ‘여름미리준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300여개 이상의 특가 여름상품을 내놨습니다.

 

티몬은 지난 13일부터 31일까지 여름 가전상품, 패션·뷰티상품, 생활용품 등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기획전을 선보입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집에서 머무르는 집콕족이 늘면서 집콕족과 홈트족을 겨냥한 상품들도 다수 판매할 예정입니다.

 

우선 14일에 판매하는 대표 상품으로는 덥고 습한 여름에 의자나 바닥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젤리 쿨방석(4900원)이 있습니다. 냉매젤이 속에 들어가있어 오래 앉아 있어도 땀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애완동물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꼽힙니다.

 

또 홈트족의 필수품 스마트 인바디 체중계 (1만 7900원)는 체중 측정, 체내 지방, 수분량, 근육량 등 다양한 신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온라인 최저가보다 1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그 밖에 무더운 여름에 빠질 수 없는 ▲스타일리스 전자식 서큘레이터(6만 9000원) ▲키스미 휴대용 선풍기(7900원) ▲하우스 햇수박 4-6kg 1통(9900원) ▲풍천 민물장어 700g(2만 3900원) 등 다양하게 준비됐습니다.

 

더불어 모든 고객은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카드, 씨티카드, 현대카드로 7만원 이상 구매 시 12% 할인(최대 3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슈퍼세이브 회원은 특별히 3만원 이상 구매 시 15% 할인(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이 추가로 주어집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올 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여름 상품을 미리 선보이게 됐다”며 “가전, 생활용품부터 식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특가로 판매하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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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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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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