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코스닥 상장기업 케이엠제약이 프로골퍼들을 활용하는 마케팅과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섰다.
생활뷰티 전문기업 케이엠제약은 프로골퍼 박성국, 김건하, 김우정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전속계약을 체결한 박성국 프로는 2019년 KPGA 투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2위, 2019년 KPGA 투어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2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건하 프로, 김우정 프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선수로 꼽힌다.
케이엠제약은 후원금 및 물품지원을 통해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전속계약을 체결한 선수는 케이엠제약 로고가 표기된 의류 및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는 한편, 기업 홍보 활동에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케이엠제약 관계자는 “선수가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통해 기업 홍보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1년 설립된 케이엠제약은 경기도 평택 본사 인근에 대규모로 화장품 전용 생산 라인 구축을 마치고 지난 3월부터 양산체제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