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케이프가 장 초반 급등세다. 최대주주 보유 지분의 양수도 계약이 주당 7630원에 체결됐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케이프는 전 거래일 대비 21.1% 상승한 48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2일 장 마감 후 케이프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공시했다. 최대주주인 김종호, 백선영의 지분 522만7798주를 템퍼스인베스트먼트가 인수한다는 내용이다. 주당 7630원에 양수도계약이 이뤄졌다.
새로운 최대주주의 예정 소유지분은 23.75%(680만5957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