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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제약, 세균번식 예방 1회용 가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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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7, 2020, 10:06:55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케이엠제약이 컵을 사용하는 기존제품들에 비해 세균 번식을 예방할 수 있는 1회용 가글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제품명은 '에고라운드 데일리비타가글'이고, 소비자가 필요할 경우 1포씩 정량으로 사용하는 휴대용 가글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정식 허가받은 이 제품은 1포씩 휴대하며 간편하게 정량으로 사용할 수 있고 특히 기존의 가글에 비해 컵을 사용하지 않아 세균 감염의 위험을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에는 비타민C 성분인 '아스코르브산'과 자연유래 성분인 감초추출물, 오렌지오일을 함유시켜 보다 안전하게 제품이 개발되었다고 회사는 밝혔다.

 

케이엠제약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사태에 따라 철저한 개인위생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휴대가 간편한 가글을 사용하여 매회 같은 양 사용이 가능하고 특히 기존 제품처럼 컵을 사용하지 않아 세균번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엠제약은 경기도 평택 본사 인근에 대규모의 화장품 전용 생산 라인 구축을 마치고 지난 3월부터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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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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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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