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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제약, 세균번식 예방 1회용 가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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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7, 2020, 10:06:55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케이엠제약이 컵을 사용하는 기존제품들에 비해 세균 번식을 예방할 수 있는 1회용 가글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제품명은 '에고라운드 데일리비타가글'이고, 소비자가 필요할 경우 1포씩 정량으로 사용하는 휴대용 가글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정식 허가받은 이 제품은 1포씩 휴대하며 간편하게 정량으로 사용할 수 있고 특히 기존의 가글에 비해 컵을 사용하지 않아 세균 감염의 위험을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에는 비타민C 성분인 '아스코르브산'과 자연유래 성분인 감초추출물, 오렌지오일을 함유시켜 보다 안전하게 제품이 개발되었다고 회사는 밝혔다.

 

케이엠제약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사태에 따라 철저한 개인위생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휴대가 간편한 가글을 사용하여 매회 같은 양 사용이 가능하고 특히 기존 제품처럼 컵을 사용하지 않아 세균번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엠제약은 경기도 평택 본사 인근에 대규모의 화장품 전용 생산 라인 구축을 마치고 지난 3월부터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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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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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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