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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2Q 실적 컨센서스 상회 예상...목표가↑-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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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4, 2020, 08:06:04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대신증권은 24일 풀무원(017810)에 대해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 8000원에서 2만 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전년보다 3% 오른 6161억원, 30% 오른 14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대신증권 추정 영업익 116억원, 컨센서스 영업익 13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해외사업부가 종전 추정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미국에서의 손익 개선 속도가 매분기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되는 점, 일본에서의 비용 효율화와 간편식 수출 호조가 기대되는 점, 중국에서의 O2O와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한 주요 제품 판매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반면 푸드서비스와 외식사업부는 종전 추정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여파로 급감한 주요 사업장의 트래픽이 전분기 대비 회복 추세이나 체류 시간의 회복은 상대적으로 더디게 나타나 2분기 영업적자는 전년동기와 비교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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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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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총재 “금리인하시기 불확실성 커져…기업대출 생산적부문 유입돼야”

이창용 총재 “금리인하시기 불확실성 커져…기업대출 생산적부문 유입돼야”

2024.05.27 22:20:4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하반기 이후 통화정책 방향은 정책기조 전환이 너무 빠르거나 늦을 경우의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장들을 만나 "물가의 목표수렴 확신이 지연되면서 금리인하 시기 관련 불확실성도 증대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가 한국은행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한국은행 총재 초청 은행장 간담회'에는 조용병 회장을 비롯해 16개 사원은행 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창용 총재는 "가계대출을 계속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가운데 기업 신용이 생산적인 부문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고금리 장기화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은행권도 가계부채와 부동산PF 등 리스크 관리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은의 외환시장 접근성 제고, 무위험지표금리(KOFR) 거래 활성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프로젝트 등 금융산업 구조개선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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