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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 2Q 실적 컨센서스 부합...‘매수’-S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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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04, 2020, 08:08:23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SK증권은 4일 비에이치(09046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목표주가 2만 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전년보다 5.1% 감소한 1055억원, 영업손실은 적자전환해 23억원을 기록해 SK증권과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다”며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와 북미향 공급 물량 축소에 따른 영향. 특히 2분기 북미의 LCD 기반 라인업 판매가 상대적으로 좋았기 때문에 비에이치 낙수 효과는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는 5G폰 눈높이가 지속 상향 추세. 코로나19 이전 2억대에서 현재 2억 5000만원대까지 컨센서스가 높아졌다”며 “내년부터는 mmWave 기반의 5G폰 출시도 15%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비에이치와 디케이티가 공동 개발한 5G 안테나 케이블이 퀄컴으로부터 승인받았다. 하반기부터 채용 동향 확인이 필수적이며 내년 핵심 관전 포인트”라며 “이밖에 디지타이저, 폴더블 등 모멘텀이 다수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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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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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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