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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銀, 구리도매시장 상인에 종합자산관리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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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07, 2020, 09:08:38

구리농수산물공사와 ‘NH All100플랜’ 업무협약 체결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NH농협은행 구리도매시장지점은 지난 6일 구리농수산물공사와 ‘NH All100플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장 상인들이 고령화시대에 대비해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 ‘NH All100자문센터’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인에게 자산관리를 위한 은퇴설계, 자산관리, 세무, 부동산 등의 전문 금융강의와 상담을 제공합니다.

 

자문센터는 금융(재무설계)전문가, 세무사, 부동산전문가 등의 인력으로 구성된 농협은행의 자산관리전문 지원조직으로 지역별 담당자를 지정해 각 영업점과 협업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용인 NH농협은행 WM사업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자문센터가 올해 확대 개편된 이후 공공기관과 농협은행간 첫 번째 MOU체결”이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고객에게 자산관리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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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실 기자 yes2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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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2025.10.29 16:51:0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이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3425억원, 영업이익은 393억원, 순이익은 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75.2%, 84.8% 증가했습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129억원, 영업이익 1010억원, 순이익 847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의약품 유통과 헬스케어 부문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달성됐다”며 “전문경영인 체제를 기반으로 그룹사 간 유기적 협업 구조를 강화하고, R&D 및 신사업 중심의 사업형 지주회사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3월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이후, 그룹 시너지 강화와 경영 내실화를 추진하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했습니다. 김재교 부회장이 총괄하는 이노베이션본부는 ▲파트너십 발굴을 담당하는 C&D(Connect & Development) 전략팀 ▲내부 파이프라인 사업화를 주도하는 L&D(Launching & Development) 전략팀 ▲특허 관리와 지원을 맡은 IP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회사는 R&D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내부 개발과 외부 기술을 병행하는 이중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 기조 속에서 3분기 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3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의약품 유통 부문(온라인팜)은 국내 매출 확대에 힘입어 2871억원을 달성했으며, 의약품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북미 시장에 신제품 ‘카운트메이트(COUNTMATE)’를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은 비만 치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3상 중간 톱라인 결과를 조기 발표하고,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엔서퀴다’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또한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을 비롯해 고혈압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메졸패밀리’ 등이 견조한 처방 실적을 보였으며, 지난 8월 출시된 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계열사들의 미래 성장 동력을 예측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해 한미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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