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특징주] 2차전지株, 동반 급등…2Q 깜짝 실적+향후 고성장 전망

URL복사

Friday, August 07, 2020, 10:08:33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2차전지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하며 무더기 신고가를 기록했다. 2분기 실적이 양호하게 나오면서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10시 21분 기준 SK이노베이션은 전일 대비 11.6% 급등한 18만2500원을 기록했다. LG화학은 6% 넘게 올랐고 삼성SDI도 3%대 상승세다.

 

이 외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천보, 대주전자재료, 엘앤에프, SKC, 나노신새조, 상신이디피 등 관련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 탄력을 받으며 상당수가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포스트 반도체'라 불리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 규모가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기업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전기차 시대를 우선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곳은 유럽이다. 유럽 주요국들은 전기차 보조금을 강화하고 대규모 투자를 집행하며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예고하고 있다. 이어 미국과 중국도 전기차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며 시장 확대에 동참하고 있다.

 

우리 기업들은 전기차의 핵심이 배터리 분야에서 막강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올 상반기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 누적 점유율 24.6%로 1위를 차지했고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LG화학은 최근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전지 사업의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SK이노베이션도 배터리 기술력 가치가 재평가되며 전지사업부의 흑자 전환 시기가 당겨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