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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브라이프, 납입한 보험료 모두 돌려주는 종신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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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14, 2020, 09:08:46

‘처브 오후愛 더하는 종신보험’..플러스형, 유지기간 비례해 해지환급금↑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처브라이프생명(대표 알버트 김)은 14일 보험료 납입을 마치면 중도에 계약을 해지해도 낸 보험료 전부를 돌려주는 ‘처브(Chubb) 오후愛(애) 더하는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계약을 유지할 수 없게 되는 경우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계약에 대해 납입보험료 100%를 환급해준다. 납입기간은 5·7·10·15·2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종류는 2가지로 나뉜다. 보험료 납입완료 후 해지환급금 100%를 보장하는 ‘일반형’과 보험료 납입 기간과 계약 유지 기간에 따라 추가 금액이 해지환급금에 더해지는 ‘플러스형’이 있다.

 

플러스형으로 가입하면 보험료 납입 기간에 따라 5·7년의 경우 1.5%, 10년은 1.7%, 15·20년은 2.1%의 해지환급금 플러스 비율을 적용한다. 납입기간뿐 아니라 경과 기간도 반영해 계약 유지 기간이 길수록 해지환급금은 많아진다.

 

추가 납입도 가능하며 추가납입 적립금 한도 내에서 연 12회까지 수수료 없이 중도인출할 수 있다. 아울러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보험가입금액과 납입보험료 누계에 추가사망보험금비율을 곱한 금액 중 더 큰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가입연령은 만 15세에서 납입기간에 따라 최대 65세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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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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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트럼프 2기 출범’…변동성 확대될 2025 증시, 유망 업종은?

‘탄핵 정국+트럼프 2기 출범’…변동성 확대될 2025 증시, 유망 업종은?

2025.01.01 00:16:06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2025년은 탄핵 정국과 미국의 트럼프 2기 출범 등 국내외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유통, 의류, AI(인공지능)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한국과 미국에서 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정권 교체 시 내수부양, ESG, IT중소형주, 남북경합주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지난달 14일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했고, 헌법재판소에서 인용이 된다면 60일 이내에 조기 대통령 선거를 시행하게 된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정권 교체 시 주로 민생 안정 대책, 확장적 재정정책을 통해 내수 소비 부양을 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내수부양(유통,의류), ESG(상법 개정 시 소액주주 수혜 예상 기업), IT 소부장 국산화(IT중소형주) 등이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당과 야당 모두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내놓은 바 있다"며 "탄핵소추안이 인용될 시 주식 시장은 신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산업별로는 유통, 증권, 지주, 자동차, 건설, 철강·비철금속 등이 정권 교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의류, 반도체, 휴대폰·IT부품, 신재생에너지 등도 대체로 긍정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트럼프 정부 출범으로 AI 관련 업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바이든 정부가 시행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개발 및 사용에 관한 행정명령' 철회 입장을 피력해왔다. 이에 트럼프 정부 초기 정책에 AI 분야 규제 완화가 포함된다면 관련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유틸리티, 은행 등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환 연구원은 "정권 교체 시 기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었던 전기요금 및 도시가스 요금 인상, 동해 가스전 시추사업과 같은 정책은 동력을 잃을 전망"이라며 "또한 서민, 소상공인 지원 확대 요구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수출 품목의 부진 가능성도 제기된다. 반도체 수출액 증감률이 둔화하고 있고, 자동차, 석유제품, 정밀기기 등 주요 수출 품목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호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요 수출 품목의 모멘텀 반전을 기대하기에는 소재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트럼프 2기 관세정책으로 인해 수출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국면"이라고 말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도 "그동안 국내 수출을 견인했던 반도체 수출전망이 악화하고 있다"며 "반도체 업종뿐만 아니라 가전, 전기·전자제품 등 IT 전반 수출 경기도 악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산 저가 공세에 시달리고 있는 철강·비철금속제품 수출 전망 역시 개선될 기미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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