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ar 자동차

‘찐 픽업트럭’ 콜로라도, 오프로더 감성 입고 더 강력해졌다

URL복사

Monday, August 24, 2020, 11:08:02

페이스리프트 모델 ‘리얼 뉴 콜로라도’ 출시..사전계약 후 고객 인도
시장 니즈 반영해 고급트림 확대 및 옵션사양 개선..4000만원대 유지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쉐보레가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상위 트림을 추가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면서도 4000만원대 가격을 유지한 것이 특징인데요. 쉐보레는 새로운 콜로라도를 앞세워 국내 수입차 및 픽업트럭 시장 입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입니다.

 

쉐보레는 24일 ‘리얼 뉴 콜로라도’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 예약에 돌입했습니다. 콜로라도는 올해 상반기 ‘수입차 톱5’에 오르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고급트림인 ‘Z71-X’와 ‘Z71-X 미드나잇 스페셜 에디션’을 새로 출시해 선택을 폭을 넓혔습니다.

 

3.6ℓ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한 콜로라도는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발휘하는데요. 새로운 콜로라도는 외관 디자인과 옵션사양이 개선되면서 상품성이 더 좋아졌다는 게 쉐보레의 설명입니다.

 

쉐보레는 기존 익스트림(후륜구동), 익스트림 4WD(사륜구동), 익스트림-X(스타일 패키지) 트림에 더해 오프로더 감성을 입힌 콜로라도 Z71-X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또한 올블랙으로 존재감을 발휘하는 Z71-X미드나잇 스페셜 에디션도 추가했습니다.

 

신형 콜로라도의 판매 가격대는 익스트림 3830만~3880만원, 익스트림 4WD 4150만~4200만원, 익스트림-X 4300만~4350만원, Z71-X 4490만~4540만원, Z71-X 미드나잇 4640만~4690만원 입니다. 상세 사양 및 가격, 고객인도 시점은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용태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세련된 디자인과 프리미엄 사양을 적용한 뉴 콜로라도를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신형 콜로라도는 동급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 픽업트럭 시장을 계속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배너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올해 4억대 기기에 갤럭시 AI 탑재”…모바일 AI 선도 의지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올해 4억대 기기에 갤럭시 AI 탑재”…모바일 AI 선도 의지

2025.07.10 11:27:4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