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전자 ‘올레드 TV’가 호주에서 성능을 인정받았습니다.
4일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호주 월간 소비자잡지 ‘초이스(Choice)’는 LG전자가 올해 출시한 올레드 TV 두 제품에 나란히 최고 등급을 부여하며 ‘초이스 추천 제품(Choice Recommended)’으로 선정했습니다.
두 제품은 화질, 음질, 웹OS(webOS)로 구현한 직관적 사용자환경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주요 제조사가 호주에 출시한 41종 TV 중 가장 높은 평점인 86점을 받아 1위로 꼽혔습니다. 다른 LG전자 올레드 TV 2종이 각각 평점 85점을 받으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LG전자 ‘나노셀 TV’ 2종은 액정 디스플레이(LCD) TV 중 최고 평점인 80점을 받으며 3위에 올랐습니다. 초이스 성능평가에서 1위부터 3위를 차지한 상위 6개가 모두 LG전자 제품입니다.
LG전자는 지난 2016년부터 초이스가 선정하는 ‘최고 TV 브랜드(Best TV Brand)’ 자리를 4년 연속으로 지키고 있습니다.
남호준 LG전자 HE연구소장 전무는 “LG전자 올레드 TV의 성능을 기반으로 더욱 많은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기술 지배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