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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희소食] KT&G, 릴 전용스틱 신제품 '핏 체인지 Q'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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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24, 2020, 16:09:57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

 

◇ KT&G, 릴 전용스틱 신제품 '핏 체인지 Q' 출시

 

 

이번 신제품은 서울 4개 지역(강남·동대문·신촌·신도림)과 인천·울산·청주·부산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에서 선보인 후, 오는 10월 중 전국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핏 체인지 Q는 블렌딩 변화를 통해 앞서 출시된 ‘핏(Fiit)’ 제품들보다 더욱 강화된 타격감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색다른 맛까지 더해져 흡연 중 시원함과 함께 깔끔한 마무리를 제공합니다.

 

핏 체인지 Q 판매가격은 갑당 4500원이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전용스틱 핏 제품군은 총 9종으로 확대됐습니다.

 

◇ 교촌치킨, 신규 사이드 3종 출시

 

 

교촌이 새롭게 선보이는 사이드 3종은 치킨과 어울림이 좋은 ‘교촌칩카사바’, ‘교촌쫀드칸꽈배기’ 2종, ‘교촌통통치킨카츠’입니다.

 

교촌칩카사바는 바삭한 식감에 고소한 콘치즈맛 시즈닝이 어우러졌으며, 교촌쫀드칸꽈배기 2종은 찹쌀로 만들어 쫀득한 맛이 특징인 메뉴입니다. 시나몬슈가와 콘치즈 2가지 맛 중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통치킨가슴살을 튀겨낸 교촌통통치킨카츠는 타르타르소스, 스파이시카츠소스, 상큼한 적양배추무피클이 함께 제공됩니다.

 

교촌은 믹스시리즈 2종도 새롭게 내놨습니다. 레드·허니 조합인 ‘교촌레드스틱+교촌허니순살’과 교촌 간장, 레드, 허니 1.5마리로 구성된 시그니처세트 순살 버전인 ‘교촌시그니처순살세트’를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교촌은 내달 7일까지 총 14일간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12시부터 영업 종료 시까지, 금요일부터 일요일 오후12시부터 5시까지 주문 앱 주문 고객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 카페 드롭탑, 쌀쌀한 가을 맞춤 ‘시그니처 티 4종’ 출시

 

 

드롭탑은 타 브랜드와 차별화를 내세우기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시그니처 티 ▲빅토리아 실론 티 ▲블루밍 루즈 티 ▲빅토리아 실론 티 라떼 ▲루이보스 피치 티 등 4종을 선보입니다.

 

빅토리아 실론 티는 스리랑카 5대 홍차 중 하나인 캔디 홍차 베이스에 천연 딸기향을 블렌딩했고, 블루밍 루즈 티는 루이보스에 히비스커스, 무화과, 석류 등 과일을 섞어 향긋한 풍미가 특징입니다.

 

빅토리아 실론 티 라떼와 루이보스 피치 티는 각각 빅토리아 실론 티와 블루밍 루즈 티를 베이스로 해 완성한 가을 시즌 메뉴입니다.

 

프리미엄 밀크티인 빅토리아 실론 티 라떼는 빅토리아 실론 티 딸기향과 우유의 부드러운 느낌이 특징입니다. 루이보스 피치 티는 블루밍 루즈 티를 베이스로 복숭아 과즙을 ‘티베리에이션’한 음료입니다.

 

◇ CU, 가을 더위 날려줄 ‘델라페 에이드’ 출시

 

 

CU는 파우치 음료 브랜드 델라페(delaffe)를 통해 추동절기를 겨냥한 델라페 홍시에이드와 한라봉에이드(각 700원, 컵얼음 별도)를 내놨습니다.

 

델라페 홍시에이드는 제철을 맞은 청도 홍시를 넣어 감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한라봉 에이드는 청정 제주에서 올해 수확한 한라봉으로 담은 청을 넣어 새콤달콤한 맛과 향긋한 향이 특징입니다.

 

◇ 미니스톱, 시즌 한정메뉴 ‘바베큐 넓적다리’ 출시

 

 

새롭게 출시되는 바베큐 넓적다리는 기존에 출시했던 바베큐닭다리와 비교해 중량은 40g 늘리고 가격은 1800원입니다.

 

바베큐 넓적다리는 닭다리살 중 가장 안쪽부위인 넓적다리를 사용해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는데요. 또 튀김옷을 줄여 껍질에 풍부한 훈제향이 강조됐습니다.

 

넓적다리 바베큐 치킨은 기존 출시된 바베큐제품에 비해 매운맛은 줄이는 대신 달콤하고 짭조름한 소스를 더 진하게 발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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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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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증시 ‘휘청’…증권가 "충격파 크지 않을 것"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증시 ‘휘청’…증권가 "충격파 크지 않을 것"

2025.05.19 20:50:58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충격이 국내 증시에도 파장을 미치고 있습니다. 개장 초반부터 코스피와 코스닥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습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이번 조정이 단기적인 현상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용등급 강등의 원인인 미국 정부의 재정건전성 악화가 주식시장 펀더멘털(기초체력)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크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9%(23.45포인트) 내린 2603.42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1.56%(11.32포인트) 하락한 713.7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무디스(Moody’s)의 미국 신용등급 하향 조정이 양대 지수에 하락 압력을 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정부의 재정 적자와 부채가 급증했다는 이유로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최고 등급인 'Aaa'에서 'Aa1(AA+)'으로 한 단계 낮췄습니다. 미국 국가부채는 이달 17일 기준 약 36조2000억 달러로 우리 돈 5경원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전년동기 대비 1조6000억 달러(한화 약 2227조5200억원)나 늘면서 미국 역사상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투자심리는 급격히 얼어붙었지만 증권가는 그 충격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미 예고된 이벤트였던 데다 과거 사례에 비춰보면 낙폭도 제한적일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무디스는 이미 2023년 1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하며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동일 이벤트마다 관찰되는 낙폭도 점차 축소되고 있습니다. 무디스에 앞서 등급을 하향 조정한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지난 2011년 8월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처음으로 등급을 내린 당시 코스피는 3.82% 하락했고 피치가 하향 조정했던 2023년 8월에는 1.9% 떨어졌습니다. 김성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무디스 조치는 후행적인 조치로 그동안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해 온 점을 감안하면 2011년처럼 주식시장에 충격타를 던지는 이벤트는 아니라고 판단한다"며 "이미 지난 14년 동안 금융시장이 소화했었던 이벤트로 이전 사례들보다 낙폭은 낮아질 공산이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더불어 미국 정부의 재정건전성 악화가 주식시장 펀더멘털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을 뿐 더러 글로벌 경제가 직면한 미국발 관세 리스크가 조기에 해소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성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번 이슈로 미국의 리세션(경기침체) 확률이 상승하고 장기금리가 획기적으로 오르지 않는 이상 주식시장 펀더멘털이 변했다고 평가하기 어렵다"며 "지난 4월 미국 달러 자산에 대한 동시 매도 흐름이 나타나자 상호 관세 유예 조치를 발표했는데 이번 이슈로 한국, 일본, 인도, 유럽연합(EU)과 무역 합의를 더 서두르려고 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2011년과 2023년 당시 S&P500 흐름을 참고해 보면 이번 등급 하향으로 주식시장은 단기 변동성에 노출될 수 있지만 향후 경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조정으로 위험자산에 대해 과도한 경계심리를 가질 필요가 없다는 견해도 일각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결국 신용등급 강등은 증시에 조정을 유발할 수는 있겠지만 최근 관세 협상 기대로 빠르게 주가가 반등하는 과정에서 누적된 단기 차익실현 재료에 국한될 것"이라며 "주식 포지션 축소로 대응하는 것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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