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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 외인·기관 동반 ‘팔자’에 하락...2341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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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16, 2020, 16:10:00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68포인트(0.83%) 내린 2341.53에 그쳤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한국 증시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다”면서도 “그러나 글로벌 코로나 재확산으로 경기 회복 지연 가능성이 높아진 여파로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하락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운수장비, 금융, 철강금속, 전기전자 등 대형주 위주로 매물을 내놓으며 1000억 가까이 순매도를 확대해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며 “기관 또한 투신, 보험, 기금 위주로 매물을 내놓았는데, 특히 운수장비 위주로 매물을 내놓은 점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수급적으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31억원, 2018억원 가량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은 4898억원 가량을 사들이며 낙폭을 최소화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가 2% 이상 떨어졌고, 종이목재, 의약품, 전기전자, 제조업, 음식료품, 서비스업 등도 파란불을 켰다. 반면 전기가스업, 건설업, 운수창고, 통신업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곳은 하락 우위 흐름이 짙었다.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삼성SDI는 2% 이상 떨어졌고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카카오도 소폭 내렸다. 네이버와 LG화학, 셀트리온은 각각 소폭 상승했다.

 

이날 거래량은 9억 804만주, 거래대금은 10조 9631억원 가량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239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없이 622종목이 내렸다. 보합에 머무른 종목은 44개였다.

 

한편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0.60포인트(1.26%) 내린 833.84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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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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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실패해도 행복하면 괜찮아” 메시지에 2030 열광

삼성생명 “실패해도 행복하면 괜찮아” 메시지에 2030 열광

2025.07.20 23:04:4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연초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이라는 슬로건에 아래 기존 보험 콘텐츠 틀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 삶과 정서에 깊이 공감하는 메시지를 담아낸 결과라고 삼성생명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올해 2분기부터는 '젊음과 가능성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개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보험'이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슬로건에 담긴 브랜드 철학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보험상품과 보장에 대한 단순안내를 넘어 시대변화에 따라 재정의된 보험의 역할과 의미를 콘텐츠에 담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시대적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콘텐츠에 2030세대도 적극 화답하고 있습니다. 연초 12만명에 머물던 삼성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7개월여만에 26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유튜브 콘텐츠 관련 상호작용(좋아요·댓글·공유등)은 700여건에서 8000여건으로 11배가량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워는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나 9만명을 넘었고 콘텐츠에 대한 반응(좋아요·댓글·저장등) 또한 3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유튜브 웹예능 '망중왕전'이 있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합니다. 망중왕전은 '망해야 우승하는 오디션'이라는 역발상에 토대를 둔 콘텐츠입니다. 다양한 실패를 겪은 참가자 사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최종우승자는 100만원의 '갱생지원금'을 받습니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시대적 정서를 위트있게 반영해 젊은세대 구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세대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과거의 오늘 뭐하셨나요', 2030세대 딸의 시선으로 보험설계사 엄마의 하루를 담은 '내일은 FC', 금융상식을 알아보는 게릴라 퀴즈쇼 '보험 들고 챌린지', AI 캐릭터를 활용해 일상생활과 관련된 보험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궁금해리 알려달리'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별리' 캐릭터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콘텐츠도 브랜드 정체성을 2030세대에 더욱 가깝고 친숙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랜덤 음료 뽑기', '직장인 명언시리즈' 등 직장인의 일상과 감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콘텐츠는 수차례 공유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젊은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언어로 쉽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일상에 응원과 감동을 전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라이프파트너'로서 삼성생명의 이미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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