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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5~6일 ‘2026년 신한 금융시장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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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05, 2025, 11:11:28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이 2026년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환경과 주요 산업을 전망하는 ‘신한 금융시장 포럼’을 오늘(5일)과 내일(6일) 양일에 걸쳐 개최합니다.

 

‘신한 금융시장 포럼’은 2026년 경제 및 자산시장 환경을 진단하고 예측하는 첫째날과 주요산업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는 둘째날로 나눠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합니다.

 

5일 오후 1시30분부터 진행되는 포럼 첫째날은 1부(오후 1시30분~오후 14시55분)와 2부(오후 3시~오후 4시40분)로 구성됩니다. 1부에서는 글로벌 자산전략, 경제 및 외환, 채권전략을 발표하고 2부에서는 주요국 주식 투자전략을 제시하며 국가별 우선 순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주요 산업 전망을 살펴보는 둘째날은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40분까지 진행됩니다. 소비재와 플랫폼, 모빌리티 및 소재/산업재, IT HW, 제약/바이오, AI·로보틱스 및 혁신성장, 금융 등 총 네가지 섹션별로 각 개별 산업 전망과 업종 최선호 종목 등을 살펴봅니다.

 

신한투자증권 윤창용 리서치본부장은 “2026년 글로벌 금융시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 이후 누적된 관세정책의 영향이 실물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며 또 한번의 거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AI가 주도한 기술주의 강세와 함께 금∙채권∙가상화폐 등 주요 자산군이 동반 랠리를 이어가고 있지만, 동시에 금리인하 기대와 정책 불확실성이 교차하는 복합적 국면에 놓여 있다”며 “기회와 위험이 공존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2026년 신한 금융시장포럼이 보다 깊이있는 인사이트와 미래 대응전략을 제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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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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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정철동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LG디스플레이 정철동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2025.11.05 12:25:5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우리가 영속하기 위해서는 경쟁우위를 가지고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갖은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 사장은 3분기 431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성과에 대해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졌고, 특히 품질과 안전, 원가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며 구성원을 격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영속하는 LG디스플레이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정 사장은 중세 시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 외곽에 설계했던 연못인 ‘해자(垓子)’를 언급하며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 사장이 제시한 LG디스플레이만의 해자는 ‘T·C·Q·D·R’입니다. 이는 ▲T(Technology, 기술 리더십) ▲C(Cost, 수익 구조) ▲Q(Quality, 품질) ▲D(Delivery, 공급 안정성) ▲R(Relationship, 고객 파트너십)을 의미합니다. 정 사장은 “Q·D·R은 기업의 기본 소양으로, 세 가지를 토대로 T와 C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에 대해 “시장을 압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키워 ‘기술 1등 LGD’가 되어야 한다”며 “CTO, 사업부, 생산, 품질 등 전사가 원팀으로 힘을 모으고, AX(AI 전환)를 가속화해 압도적인 기술 완성도를 갖춰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는 원가 경쟁력을 통한 안정적 수익성 확보이자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으로 원가 개선에 도전하고, 우수 사례는 빠르게 확산해 많은 부분에 적용돼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끝으로 “시장은 지금도 혁신 변화 중이기 때문에 현상유지는 곧 퇴보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치열하게 남들보다 두 배 빠르게 달려 가자”며 “오늘의 성과에 머물지 말고 ‘LG디스플레이의 경쟁우위는 내가 만든다’는 마음으로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CEO 온에어’는 온라인으로 국내 전 사업장(파주, 구미, 마곡, 여의도)을 포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까지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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