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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사망보장에 질병·노후대비를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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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01, 2015, 12:04:38

'(무)우리가족 힘이 되는 선지급 종신보험' 주요질병 진단·수술 보장과 노후자금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AIA생명은 종신보험에 다양하게 선택 가능한 우리가족에 힘이 되는 선지급을 더한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되는 ‘()우리가족 힘이 되는 선지급 종신보험은 사망보장에 갑작스러운 주요 질병과 수술을 보장하며 80세까지 건강하다면 노후자금도 지급한다.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다니엘 코스텔로)은 종신보험 혜택의 범위를 생애로 확대한 ‘()우리가족 힘이 되는 선지급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종신보험은 가입자가 사망하면 유족들에게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여기에 AIA생명은 리얼라이프보험금선지급 기능을 더해 생존 시에도 보장혜택을 받도록 설계했다.

 

리얼라이프보험금은 가입자가 주요 질병을 진단받거나 중대한 수술을 받을 때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지급하는 보험금이다.

 

특히, ‘리얼라이프보험금지급사유가 발생하면 특약을 포함한 모든 보험료의 납입이 면제돼 고액의 의료비와 보험료 부담을 동시에 덜 수 있다.


리얼라이프보험금으로 선지급 받을 금액은 보험가입금액의 50%80%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자가 리얼라이프보험금을 지급받지 않고 80세까지 생존하면 보험가입금액 일부를 생활자금으로 지급한다. 생활자금의 금액은 보험가입금액의 50%30% 중 선택할 수 있다.

 

리얼라이프보험금또는 생활자금이 지급된 후에도 가입자가 사망하면 총 보험가입금액에서 이를 제외한 사망보험금이 유족들에게 지급된다.


대다수 보험사의 선지급형 종신보험이 CI보험 약관상 정의된 중대한질병에 대해서만 보장하고 있는 상황.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중대한질병뿐만 아니라 더 넓은 범위의 주요 질병으로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가입자의 니즈와 성향에 따라 의무부가특약과 선택특약을 선택하면 된다.

 

대표적으로 보장하는 주요 질병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등이다. 중대한 수술은 관상동맥(심장 동맥)우회술, 대동맥 인조혈관치환수술, 심장판막수술, 5대 장기이식수술 등이다. 이 밖에도 중대한 화상과 부식(화학약품 등에 의한 피부 손상)도 보장한다.

 

‘() 우리가족 힘이 되는 선지급 종신보험은 만 15세부터 최대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가입금액 한도는 최소 2000만원에서 최대 2억원까지다.

 

예를 들어, ‘()우리가족 힘이 되는 선지급 종신보험’ 11(50% 생활자금형, 50% 선지급형) 주계약 가입금액 1억원에 선택특약으로 ()신 암 진단특약 500구좌, ()신 뇌출혈 진단특약 50구좌, ()신 급성심근경색증 진단특약 50구좌 가입 시 최대 1억원의 보험금을 받는다.

 

‘()우리가족 힘이 되는 선지급 종신보험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AIA생명 마스터 플래너와 콜센터(1588-9898), 홈페이지(www.ai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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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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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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