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오늘의 희소食] 탐앤탐스, 할로윈 음료 출시·이벤트 진행 外

URL복사

Monday, October 19, 2020, 18:10:01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

 

◇ 탐앤탐스, 할로윈 음료 출시·이벤트 진행

 

 

탐앤탐스 올해 할로윈 음료는 리얼 아보카도 스무디와 리얼 아보카도 라떼, 리얼 단호박 스무디, 리얼 단호박 라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인공 첨가물이 없이 신선한 원재료 고유 맛을 살리는 트랜드를 반영해 개발됐습니다.

 

리얼 아보카도 스무디는 아보카도를 통째로 넣고 달콤한 커피를 더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리얼 아보카도 라떼는 아보카도와 따뜻한 우유가 들어갔습니다.

 

리얼 단호박 스무디는 단호박 고유의 맛을 살리면서 카라멜을 더했으며, 리얼 단호박 라떼는 파우더가 아닌 원물 단호박이 담겼습니다.

 

탐앤탐스는 할로윈 음료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데요. 공식 어플리케이션 마이탐(MYTOM)에서는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 할로윈 음료를 구매한 고객에게 탐&스탬프를 2배로 적립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또 탐앤탐스 블랙 매장에서는 할로윈 음료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미니 월넛 쿠키 한 개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아울러 오는 25일까지 할로윈 신메뉴를 포함해 1만 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뮤지컬 '고스트' 초대권 1매씩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습니다.

 

◇ 사조대림, 소시지바 ‘소스에 꼬쳐바’ 2종 출시

 

 

 ‘소스에 꼬쳐바’는 ‘소스에 꼬쳐바 허니머스타드’와 ‘소스에 꼬쳐바 할라피뇨 토마토’의 2가지 맛으로 구성됐습니다. 소스에 꼬쳐바 2종은 지난해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새로운 형태의 시리즈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는 사조대림의 인기 소시지바 대림선 ‘꼬치, 빠져바’의 새로운 시리즈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소시지 안에 고기 맛과 풍미를 더해줄 소스가 들어간 것이 특징인데요. 100%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 속에 액상 형태 소스를 넣어 고기의 담백함과 소스 맛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약 40초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어 편의성과 소비자가 기준 2000원에 판매됩니다.

 

◇ 롯데칠성음료, 블루문 굿즈 이벤트

 

 

전국 ‘블루문’ 생맥주 입점 업체 중 50여개 매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이벤트는 생맥주 음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크래치 카드를 통해 해당 굿즈를 증정합니다.

 

블루문이 이번에 기획한 굿즈는 국내 유일 니치퍼퓸 브랜드인 ‘살롱 드 느바에’와 콜라보한 허브 베이스의 발렌시아 오렌지향의 블루문 향수와 블루문 로고가 새겨진 담요, 핸드폰 스트랩 (3가지) 등 입니다.

 

◇ 애경산업, 루나 슬림 브로우 메이커 첫 선

 

 

루나 슬림 브로우 메이커는 펜슬과 파우더를 하나에 담은 2in1 멀티 아이브로우 제품입니다. 1.6mm의 얇은 펜슬은 정교하고 섬세한 브로우 메이크업이 가능하며,  펜슬 반대편에 내장된 파우더로 눈썹 사이 빈틈을 채울 수 있습니다.

 

루나 슬림 브로우 메이커는 메이크업 된 피부뿐만 아니라 맨살에도 쉽게 그려지는 부드러운 발림성이 특징인데요. 뭉침 없는 눈썹을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과 루나 핵심 기술인 롱래스팅 기술을 적용해 유수분에도 번짐이나 지워짐이 적어 선명한 눈썹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루나 슬림 브로우 메이커는 ▲붉은 톤의 밝은 모발에 적합한 오렌지 브라운 계열의 ‘카멜브라운’ ▲브라운 톤의 염색 모발에 적합한 브라운 계열의 ‘모카브라운’ ▲어두운 브라운 및 자연 모발에 적합한 다크 브라운 계열의 ‘그레이지’ 등 3종으로 출시됐습니다.

 

루나 슬림 브로우 메이커는 쿠팡, AK뷰티몰 등 온라인과 올리브영, 롭스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배너

두산에너빌리티, 올해 261 상승…파티는 끝났을까?

두산에너빌리티, 올해 261% 상승…파티는 끝났을까?

2025.07.24 08:50:26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올해들어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지난 23일까지 종가기준 261% 상승했습니다. 지난연말 1만7550원으로 마무리한 주가는 23일 6만3400원을 기록했습니다. 주가를 끌어올린것은 핵심사업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형원전, SMR(소형모듈원전), 가스터빈 3대 사업을 축으로 사업포트폴리오 조정하며 체질을 개선했습니다. 하지만 올들어 주가가 급등하면서 주가상승에 대한 부담이 커졌습니다. 지난달 30일 장중 7만22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찍은 후 방향성을 탐색하는 분위기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파티가 끝난걸까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방향성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시세분출 후 잠시 쿨링타임을 가지는 중"이라고 표현합니다. '잠시 쉬어가는 중'이라는 겁니다. 주가상승에 따른 부담이 있지만, 향후 사업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증권사들은 대체로 이런 분위기 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요사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방향성은 동의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성장사업의 구체적인 수주들이 확인돼야 하고, 투자자들은 다소 '긴호흡'이 필요하다고 제시합니다. 최규헌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 관련 산업의 구조적인 성장과 산업내 두산에너빌리티 입지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견고하다"며 "성장사업, 특히 SMR과 가스터빈 관련 신규수주가 나와야 보다 정교한 손익개선폭을 계산하고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지난 23일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23일 목표주가를 8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하면서 "대형 및 소형원전 밸류체인에서 대안을 쉽게 찾기 어려운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초 주요 고객들로부터 수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제시했습니다. 그는 "팀코리아의 체코원전 계약이 6월 체결되면서 약 4조원의 두산에너빌리티 수주 또한 올해 중에 체결될 전망"이라며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형 원전에서 원전 주기기 뿐만 아니라 터빈 및 기타 부품 등 기자재 제작과 시공까지 참여하고 있어 기여도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직 체코원전 이후 신규 해외원전 수주는 나오지 않은 상태이나 2028년에는 국내 원전 2기 건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LOI를 체결한 폴란드 원전(2기)과 UAE 원전 (2기) 수주 가능성도 남아 있다"며 "웨스팅하우스향 원전 주기기 계약도 2026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NuScale Power이 진행중인 루마니아 SMR 프로젝트도 진척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 올해말~내년초 중으로 Pre-FID 체결이 예상되며 하반기중 1~2개의 신규고객 발주도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다소 낯선 접근을 합니다. 그는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은 10년 후를 봐야한다"며 긴호흡을 주문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지난 10일 "대형 원전, SMR, 가스터빈사업의 진정한 이익 회수기는 2030년대이지만, 주가는 기다리지 않고 미리 상승하고 있다"며 "당사는 성숙기로 예상되는 2035년을 기준으로 동사의 적정가치 계산을 시도했다. 불확실성이 크지만 그래도 어떤 주식은 10년 후를 봐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2030년 두산에너빌리티(자회사 제외) 영업이익을 2조6000억원, 2035년은 5조8000억원을 전망했습니다. 그 근거가 되는 정량적 가정으로 ▲팀코리아가 중동, 아시아 등지에서 매년 1건(2기)의 대형원전 수주, ▲웨스팅하우스향으로 연간 4~8기 분량의 대형 단조부품 납품 ▲글로벌 SMR 시장 20GW 내외로 성장 및 이 중 30% 점유율 차지 ▲가스터빈 2030년 이후 매년 10기 수주 등을 제시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적정주가를 9만2000원으로 제시하면서 "올 하반기에는 한미정상회담, 7월 23일 ‘AI Action Day’, SMR 및 가스터빈 수주 등 모멘텀이 풍부하다"며 "이 모멘텀들은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시킬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다. 아직 파티는 끝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