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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지능형CCTV, 침입∙배회∙방화 분야 KISA 인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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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10, 2020, 15:11:33

CCTV 솔루션 성능 인증시험서 침입∙배회∙방화 3개 분야 90점 이상 기록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LG유플러스 지능형 CCTV가 침입, 배회, 방화 분야 KISA 인증을 완료했습니다.

 

10일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에 따르면 촬영 영상을 쿨라우드에 자동 저장하고, 어디서든 모니터링할 수 있는 ‘U+지능형CCTV’ 서비스가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KISA 주관 지능형CCTV 성능 인증은 영상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된 침입, 배회, 방화 등 이상 행위 발생 2초 전부터 이후 10초 이내에 정확하게 탐지해야 정답으로 기록되며, 90% 이상 정확하게 검출 시 성능 인증이 완료됩니다.

 

U+지능형CCTV는 기본 ‘침입감지’ 외에도 ‘배회’, ‘방화’ 기능에서 90점 이상을 기록, 인증 받았습니다.

 

기업 및 소상공인 전용 U+지능형CCTV 서비스는 AI(인공지능) 영상분석으로 매장 내·외부 촬영 영상을 분석해 사람과 사물을 구별하고 이상 상황이 발생했는지 감지합니다. 고객은 이상상황으로 감지된 영상을 확인해 앱으로 긴급출동 등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KISA 인증과 더불어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보다 안전한 사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U+지능형CCTV 기본 침입감지 기능 외 ‘배회감지’, ‘유기감지’, ‘불꽃·연기’ 감지 기능을 유료 부가서비스로 제공합니다.

 

기존 U+지능형CCTV 고객은 기업고객센터(1544-0001)를 통해 부가서비스 가입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합니다.

 

추가된 부가서비스 중 ‘배회감지’ 기능은 일정 시간 동안 설정영역 내 외부인이 배회할 경우 실시간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기능입니다.

 

‘유기감지’는 쓰레기 등 사물에 대한 알림, ‘불꽃·연기감지’는 불꽃 또는 연기가 특정 시간 이상으로 지속될 경우 고객에게 알림을 보냅니다.

 

이와 같은 기능은 요식업은 물론 유통업, 병원, 이∙미용업, 학원, 숙박업, 부동산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AI CCTV를 이용하고 싶은 전국 자영업 또는 중소기업 매장에 유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승환 LG유플러스 AI기술담당은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무인화 트렌드가 강화되며 지능형CCTV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KISA 인증으로 국내 최고 CCTV로 발전한 U+지능형CCTV와 새로운 부가서비스로 더욱 강력한 보안, 효과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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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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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6·27 대책 우회 거듭 경고…1억이하 사업자대출도 점검

금융위, 6·27 대책 우회 거듭 경고…1억이하 사업자대출도 점검

2025.07.25 12:06:2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25일 관계기관 합동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대출금액 5억원(법인대출) 및 1억원(개인사업자대출) 이하 사업자대출에 대해 일정비율 이상의 샘플을 추출해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지난 6월말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구입목적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의 우회수단으로 사업자대출이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에 강력대응 방침을 거듭 밝히고 있습니다. 이날 가계부채 점검회의에 처음 참석한 온라인연계투자금융협회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대출이 규제우회 수단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주담대 한도를 관리하고 과잉·과장광고를 제한하는 등 자율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7월 가계대출 증가세가 전달대비 둔화되고 서울 주요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축소된 것으로 미뤄 6·27대책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주택가격 상승압력이 다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면서 이달 21일부터 수도권·규제지역내 전세대출 보증비율이 80%로 강화된 만큼 전세대출 취급현황 등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금융위는 부동산시장 과열시 바로 추가규제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금융위는 "이번 대책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일부 둔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 감소세에 상당부분 기인한 것"이라며 "향후 주택시장 과열과 주담대 증가추세가 더욱 안정화될 때까지 이번 대책의 이행상황을 밀착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필요하다면 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추가 강화, 거시건전성 규제 등 준비돼 있는 추가조처를 즉시 시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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