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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분양] 20단지 1만 4129가구 분양...‘동성로 SK리더스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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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December 19, 2020, 06:12:00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오는 12월 넷째 주는 전국 20개 단지서 총 1만4129가구(일반분양 9871가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청약은 ▲21일(월)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 등 6곳 ▲22일(화) ‘동성로 SK리더스뷰’ 등 7곳 ▲23일(수) ‘고양 덕은 A1’ 등 2곳 ▲24일(목)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등 7곳 순입니다.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시 고등동 ‘판교밸리자이’, 경기 화성시 봉담읍 ‘봉담자이라피네’, 충남 아산시 신창면 ‘아산삼부르네상스더힐’ 등 4곳에서 개관을 준비 중입니다. 

 

 


12월 넷째 주 주요 청약 접수 단지

 


 

22일 SK건설은 대구 중구 삼덕동2가 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동성로SK리더스뷰’의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8층, 2개 동, 총 33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됩니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동성로 SK리더스뷰애비뉴’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주위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이 인접해 있습니다. 도보거리에 대구 지하철 2호선 경대병원역, 1호선 중앙로역, 1호선과 2호선 환승역 반월당역이 있고 대구 핵심 상권인 동성로와 가깝습니다.

 

 

23일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대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그랜드마크’의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5개 단지 총 3027가구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59~84㎡로 설계됐습니다. 단지는 삼성디스플레이시티1과 가깝고 삼성디스플레이시티2, 탕정지구(산단지원시설),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들이 추가 개발되고 있어 배후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단지 인근에 1호선 탕정역이 예정돼 있고, KTX·SRT 천안아산역과 가깝습니다. 이순신대로가 연접해 있으며, 천안 시내 및 서울 수도권으로 이어지는 아산~천안간 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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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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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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