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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생명 "고객의견 더 잘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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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24, 2015, 16:04:36

제1기 고객패널단 발대식.. 4~8월간 상품·마케팅·고객서비스부문 업무과정 체험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동부생명은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1기 고객패널단발대식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부생명의 고객패널제도는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고객의 의견을 업무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했다. 이번 1기 고객패널단은 서류전형과 개별 인터뷰를 거쳐 총 12명이 선정됐다. 4월부터 오는 8월까지 앞으로 4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고객패널들은 상품, 마케팅, 고객서비스 부문에서의 업무처리 과정을 체험할 예정이다. 신상품 관련 인터뷰, 상품약관 이해도 평가, 변액 미스터리 쇼핑과 계약안내자료 이해도 평가 등 다양한 평가와 자문 활동에도 참여한다. 활동이 종료되면 우수패널에게 별도의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이태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의 동부생명 성장은 고객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고객에게 필요한 보험상품을 만들고, 업무처리를 쉽고 편리하게 개선해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고객중심보험회사가 될 수 있도록 고객 패널분들께서 많은 소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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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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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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