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Personnel 인사·부고

[인사] 신한생명

URL복사

Thursday, December 31, 2020, 12:12:46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 신한생명

 

◇ 전보

 

<부서장> ▶상품연구소 소장 직무대행겸 상품기획챕터 챕터장 김종태 ▶제휴본부 본부장 직무대행 박노인 ▶FC본부 본부장 직무대행겸 FC지원팀 팀장 윤상경 ▶B2B사업그룹 그룹장 직무대행겸 GA사업팀 팀장 김병환 ▶계리본부 본부장 직무대행겸 계리팀 팀장겸 최적가정모델팀 팀장 양해직 ▶ICT그룹 그룹장 직무대행겸 IT통합1 TFT PM 김종신 ▶투자금융본부 본부장 직무대행겸 부동산금융팀 팀장 우석문 ▶고객전략챕터 챕터장겸 고객관리챕터 챕터장 이후경 ▶채널기획챕터 챕터장 임현진 ▶디지털플랫폼챕터 챕터장 김민지 ▶채널지원챕터 챕터장 최명복 ▶마케팅챕터 챕터장 서상현 ▶상품개발챕터 챕터장겸 상품모델링팀 팀장겸 상품서비스팀 팀장 김상모 ▶언더라이팅심사팀 팀장 이효미 ▶디지털기획팀 팀장겸 헬스케어사업팀 팀장 이현식 ▶디지털혁신팀 팀장 신수연 ▶빅데이터팀 팀장 주진모 ▶인사팀 HR혁신파트 파트장 고현학 ▶홍보팀 팀장겸 브랜드팀 팀장 임병석
▶보험금심사팀 팀장겸 SIU팀 팀장 노태경 ▶투자금융팀 팀장 신운식 ▶퇴직연금사업팀 팀장겸 퇴직연금영업팀 팀장 박종혁

 

<지점장> ▶PREMIER 서울지점 지점장 박승주 ▶강남지점 지점장 조규근 ▶PREMIER 로얄지점 지점장 오청원 ▶PREMIER 일산지점 지점장 조우현 ▶대화지점 지점장 정성찬 ▶수원지점 지점장 이태훈 ▶강릉/원주지점 지점장 나경욱 ▶보령지점 지점장 송종민 ▶PREMIER 대구RM지점 지점장 김기선 ▶신대구지점 지점장 박새미로 ▶경주지점 지점장 이창욱 ▶천마지점 지점장 김도한 ▶안동지점 지점장 이승원 ▶제주지점 지점장겸 서귀포지점 지점장 박상길 ▶한성VM지점 지점장 서봉록 ▶전북VM지점 지점장 손승수 ▶안양VM지점 지점장 이수형 ▶서울ACE지점 지점장 최요한 ▶보람ACE지점 지점장 정태영

 

<센터장> ▶WM챕터 챕터장 직무대행겸 WM챕터 WM센터 센터장 김준희 ▶신서울센터 센터장 박상권 ▶신한카드 용산센터 센터장 이석환 ▶SK 대구센터 센터장 정종헌 ▶현대홈쇼핑 울산센터 센터장 유수정 ▶파슬 구리센터 센터장 김재순 ▶현대홈 미디어가산센터 센터장 최용길 ▶GS홈 미디어부평센터 센터장 김도훈 ▶신한 미디어을지로센터 센터장 최수한 ▶경인고객플라자 센터장 김명환 ▶수원고객플라자 센터장 이성우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언론 플레이는 제가 다 할 수 있어..융단 폭격하지요 뭐”

“언론 플레이는 제가 다 할 수 있어..융단 폭격하지요 뭐”

2024.03.28 10:39:42

부산 =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필요하면 융단 폭격하지요 뭐”, “그냥 지역신문 이런 거 아닙니다”, “암튼 언론 걱정은 하지 마세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 인터넷신문의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취재본부에서 청탁성 기사로 의심되는 기사가 대거 게재돼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기사 때문에 선의의 피해자들이 대거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28일 인더뉴스가 입수한 단체 카카오톡방(이하 단톡방)에는 다소 과격해 보이는 대화내용이 이어집니다. 이 단톡방은 내달 입주가 예정돼 있는 부산 일광의 신축 타운하우스 입주예정자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요. 타운하우스의 입주 예정자인 A씨는 거침 없는 언사를 쏟아냈습니다. 그는 단톡방에 있는 사람들에게 "계속 민원을 넣어주세요. 알아야 됩니다. 사태의 심각성을.."이라며 민원을 사주하는 듯한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언론 플레이는 제가 다 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면 융단 폭격하지요 뭐."라며 "언론 들어가면 그 때부터는 이판 사판"이라고 시행사와 시공사를 상대로 언론공세를 퍼붓겠다는 계획을 피력했습니다. 특히 그는 "기장에서 싸움나면 우리 안 집니다."라며 "실수하면 우리가 질 수도(있는데)... 현장에 농성텐트를 칩시다"라며 입주 예정자들을 상대로 선동을 하는 듯한 말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A씨가 공언한 것이 실제로 현실화됐다는 점입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이 단톡방에서 시작된 때는 이달 초. 불과 10여일 뒤인 12일에 처음으로 <“입주가 코앞인데”...부산 기장 아파트 입주민, 시공하자에 ‘분통’>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기사에는 단톡방에서 이야기된 대로 일부 입주예정자들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기장군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내용이 사진과 함께 실렸습니다. 이어 3일 뒤인 15일에는 또 다시 같은 매체에서 <“2년을 기다렸는데”...부산 기장 한 아파트, 입주의 꿈이 지옥 현실로>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소수의 입주예정자들이 군청 앞에서 시위를 하는 모습이 기사에 담겼습니다. A씨가 단톡방에서 단언한 대로 ‘언론 플레이’는 계속됐습니다. 22일에는 <“안전한 환경 조성해달라” 부산 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호소>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왔고, 급기야 27일에는 [단독]이라는 머릿글을 달아서 <한수원 직원이 1100억대 시행사 부사장?...겸직 신고 ‘유명무실’>이라는 자극적인 기사를 끝으로 이른 바 ‘융단 폭격’이 완성됐습니다. 이와 관련, 입주 예정자들은 불안한 마음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살아야 할 집에 대한 이미지나 가치가 떨어질 게 뻔해 보이기 때문. 한 입주 예정자는 “일부 분양자들의 민원과 시위에 대해 부분적으로 이해는 되지만, 원치 않는 내용들로 인해 저희 집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질까 불안하다”며 “예정대로 입주를 희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 매체가 쏟아내고 있는 기사들 때문에 선의의 피해자들이 대거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계속 이런 부정적인 기사들이 나오면 입주할 마음이 있던 사람들도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다”며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시행사나, 시공사는 물론 이미 계약을 한 다수의 입주 예정자들에게 막대한 금전적인 손실을 끼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