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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가족에게 손 편지로 마음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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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29, 2015, 17:04:45

작년에 이어 가족사랑 캠페인 진행..PC·모바일로 참여 가능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사랑 캠페인 가족사랑을 지키는 약속-함께해요 우리가족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하며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해지는 가족해체 문제를 해소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 행복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는 우리가족의 행복을 이어주는 마음 우체통우리가족 약속나무 이벤트두 가지로 진행된다.

 

먼저 우리가족 행복을 이어주는 마음 우체통은 가까이에 있지만 잊고 살아가기 쉬운 소중한 가족에게 편지를 쓰는 이벤트다.

 

이벤트 웹페이지에서 편지를 작성하면 정성 어린 손 편지로 제작해 E-mail,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해 준다.


매주 감동편지를 선정해 직접 우편으로 보내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가족 구성원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상황별 편지 디자인을 추가하고 예약발송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우리가족 약속나무 이벤트는 가족의 사랑과 행복의 시작은 가족과 함께하는 작은 약속 실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미션형 프로모션이다.

 

가족과 함께 할 약속 3개를 선택하고 약속을 실천한 인증샷 3장을 약속나무에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를 완료하면 약속나무 당 1000포인트씩 자동으로 기부돼 소외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쓰인다.

 

한편, 동부화재는 지난 2014년 가족행복 캠페인 가족을 잇다! 행복이 있다!’를 실시했다. 50만명이 프로모션 페이지를 방문하고 49만명이 온라인·모바일 이벤트에 참여했다.

 

지난해 마음 우체통 이벤트에서는 병상에 있는 아내에게 생전 처음으로 쓴 편지, 암을 이겨낸 딸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아버지의 편지 등 약 11000여명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동부화재 가족사랑 이벤트는 PC와 모바일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경품을 통해 상품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는 www.idongbu-promy.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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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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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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