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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두돌' MG손해보험, 무럭무럭 성장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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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30, 2015, 14:04:36

김상성 대표 "차별화된 상품으로 강소보험사로 도약하겠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내달 3일 창립 두 돌을 맞는 MG손해보험이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MG손보는 지난 201353일 새롭게 출범해 상품 마케팅과 홍보 역량 강화로 회사 이미지를 제고, 인지 향상에 주력해왔다. 또 '애지중지아이사랑보험', '건강100세실버암보험', '건강명의 수술비보험' 등 신상품 출시와 영업력 강화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14년 기준 신계약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1% 성장했다. 보험계약 유지율 개선 등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시장 입지를 공고히 다져왔다는 평이다.

 

또한 조이(JOY)’ 캐릭터 마케팅과행복지수 확인 프로젝트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친근한 기업이미지를 추구했다. 아울러  2년 연속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해 조직의 미래성장동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한편, MG손해보험30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2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내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제작한 변화관련 조이뉴스 동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임직원들은 지난 2년 간 MG손보에 일어난 긍정적인 변화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변화내용을 함께 점검한다. 

  

김상성 대표이사는 힘든 인고의 세월을 창조와 열정의 시간으로 승화시켜준 임직원과 영업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지속적 일류 추구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개발, 민원 감축, 고객만족서비스를 제공해 강소 보험회사로 도약하자고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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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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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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