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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올해도 수주 증가세 지속…'매수'-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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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05, 2021, 09:01:55

 

인더뉴스 김서정 기자ㅣ대신증권은 5일 한국조선해양(대표 권오갑)에 대해 최근 수주 증가세와 선종별 고른 발주를 예상해 목표주가 1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얀마 쉐 해양플랜트 4.5억달러 LOI 체결로 수주 대기 중이며 올해 카타르 LNG선 발주를 시작했다”며 “VLCC 운임은 한달 동안 30% 증가해 선종별 고른 발주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엔진부문은 DF엔진 비중 증가 지속이 예상된다“며 ”컨테이너선은 최근 시황 개선으로 문의가 증가하고 우량한 재무구조 감안시 여전히 한국조선해양은 조선주 중 최선호주”라고 강조했다.

 

목표주가 산정은 타깃 주가순자산비율(PBR) 0.9배를 적용했고 이는 조선 4사의 2011~2019년 평균치를 적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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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기자 rlatjwjd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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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2025.10.16 10:26:0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웨덴에 155㎜ 모듈형 추진장약(Modular Charge System, MCS)을 추가 공급합니다.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협회 방산전시회(AUSA)’에서 스웨덴 방위사업청(FMV)과 3년간의 상호협력에 대한 포괄적 기본협약과 1500억 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기본협약과 실행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스웨덴으로 MCS를 공급니다. 한화가 스웨덴으로 MCS를 수출하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MCS는 포탄의 사거리에 맞춰 추진력을 조절하는 모듈형 장약 시스템입니다. 고정형 장약과 달리 운용 유연성이 뛰어나, 최근 155mm 포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출하는 MCS는 NATO의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되어 K9 자주포는 물론, NATO의 표준을 따르는 다양한 포병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은 한화와 스웨덴 간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실질적인 성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MCS 공급을 통해 스웨덴 국방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북유럽 지역에서 MCS는 물론 K9 자주포와 천무 등 다른 무기체계도 제안하며 방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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