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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고급 결혼식 답례품 18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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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05, 2021, 10:01:50

‘시시호시’와 ‘더콘란샵’ 단독 제공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롯데백화점이 결혼식을 앞둔 예비부부를 위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시시호시’와 ‘더콘란샵’ 결혼 답례품을 선보입니다.

 

5일 롯데백화점(대표 강희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결혼식 참석 인원이 50명 미만으로 제한되며 식사 대신 답례품을 선호하는 예비부부와 하객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실제 롯데백화점 웨딩센터를 통한 결혼식 답례품 관련 문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면서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시시호시는 지난달 결혼 답례품 400세트를 시범적으로 선보여 완판했습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시시호시와 더콘랍샵과 연계해 롯데백화점 단독 특별한 결혼 답례품을 선보이고 관련 롯데웨딩멤버스 혜택을 강화합니다. 먼저 프리미엄 결혼 답례품 18종을 준비했습니다.

기존 답례품 가격대는 적게는 3만원에서 최대 5만원 이었으나 최근 식사 대접을 대신하는 사례가 늘어나며 답례품 가격이 최대 10만원으로 상향되는 추세입니다. 이를 고려해 5만원 이상 프리미엄 상품 위주로 구성했습니다. 시시호시에서는 국수세트와 디저트세트 등 9종을, 더콘란샵에서는 홈 프래그런스 세트 등 9종을 준비했습니다.

 

롯데웨딩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결혼 답례품 구매 사은 행사 및 리뷰 이벤트도 열립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시시호시와 더콘랍샵 매장 또는 온라인몰(롯데온 및 더콘란샵 온라인몰)에서 해당 상품 구매 시 100% 웨딩마일리지를 적립합니다.

 

3월 31일까지 50/100/200만원 이상 구매 시 10/20/40만 웨딩 마일리지를 추가로 증정합니다. 또한 6월까지 매달 우수 리뷰를 선정해 10만 웨딩마일리지를 증정합니다. 이외에도 매장에서 동일 상품 10개 이상 구매 시 브랜드별 특별 혜택으로 시시호시는 추가 할인을, 더콘란샵은 프리미엄 기프트박스를제공합니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은 “결혼 답례품에 대한 고객 니즈 증가에 따라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상품과 관련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특히 시시호시 프리미엄 결혼 답례품은 결혼 축하에 대한 감사와 식사 대접을 하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을 담아 특별히 구성한 것으로 형식적인 상품과 포장에서 벗어나 정성을 가미한 상품 선정과 고급스러운 포장이 특징이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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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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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2025년은 탄핵 정국과 미국의 트럼프 2기 출범 등 국내외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유통, 의류, AI(인공지능)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한국과 미국에서 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정권 교체 시 내수부양, ESG, IT중소형주, 남북경합주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지난달 14일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했고, 헌법재판소에서 인용이 된다면 60일 이내에 조기 대통령 선거를 시행하게 된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정권 교체 시 주로 민생 안정 대책, 확장적 재정정책을 통해 내수 소비 부양을 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내수부양(유통,의류), ESG(상법 개정 시 소액주주 수혜 예상 기업), IT 소부장 국산화(IT중소형주) 등이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당과 야당 모두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내놓은 바 있다"며 "탄핵소추안이 인용될 시 주식 시장은 신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산업별로는 유통, 증권, 지주, 자동차, 건설, 철강·비철금속 등이 정권 교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의류, 반도체, 휴대폰·IT부품, 신재생에너지 등도 대체로 긍정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트럼프 정부 출범으로 AI 관련 업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바이든 정부가 시행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개발 및 사용에 관한 행정명령' 철회 입장을 피력해왔다. 이에 트럼프 정부 초기 정책에 AI 분야 규제 완화가 포함된다면 관련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유틸리티, 은행 등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환 연구원은 "정권 교체 시 기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었던 전기요금 및 도시가스 요금 인상, 동해 가스전 시추사업과 같은 정책은 동력을 잃을 전망"이라며 "또한 서민, 소상공인 지원 확대 요구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수출 품목의 부진 가능성도 제기된다. 반도체 수출액 증감률이 둔화하고 있고, 자동차, 석유제품, 정밀기기 등 주요 수출 품목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호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요 수출 품목의 모멘텀 반전을 기대하기에는 소재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트럼프 2기 관세정책으로 인해 수출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국면"이라고 말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도 "그동안 국내 수출을 견인했던 반도체 수출전망이 악화하고 있다"며 "반도체 업종뿐만 아니라 가전, 전기·전자제품 등 IT 전반 수출 경기도 악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산 저가 공세에 시달리고 있는 철강·비철금속제품 수출 전망 역시 개선될 기미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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