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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生, '모바일 보험' 출사표..생보업계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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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30, 2015, 11:04:45

업계 最多 상품 라인업.."스마트폰으로 입대 1시간 전 보험가입 가능"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에 이어 미래에셋생명도 모바일보험 시장에 출사표를 내던졌다.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모바일 환경에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PC 환경에서만 가입이 가능했던 온라인보험을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를 이용해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기기의 브라우저를 통해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http://online.miraeasset.com/mobile)에 접속하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특히, 단순한 화면 구성으로 보험을 잘 모르는 고객을 쉽게 상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에서도 가독성을 높인 그래픽을 구현했다. 가입까지 남은 절차를 화면 상단에 달리고 있는 사람 이미지를 통해 보여준다.

 

필요한 서류를 모바일로 내려받거나 이메일로 받아볼 수도 있다. 모바일 상에서 가입 절차를 마치지 못했다면 PC 홈페이지(http://online.miraeasset.com)보험가입 진행현황에서 가입을 마무리 지을 수 있다. 가입 후에는 사이버창구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관리하면 된다.

 

차승렬 미래에셋생명 모바일비즈니스팀장은 이번 모바일 서비스 오픈으로 한 번의 보험료 납부로 2년의 군 생활을 보장받는 건강제대보험을 입대 1시간 전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을 정도로 보험상품의 문턱이 낮아졌다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의 강점인 다양한 상품 라인업, 낮은 수수료와 저렴한 보험료가 더욱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은 암, 정기, 어린이 보험 등 보장성 보험 상품과 업계 최초의 온라인 변액보험까지 총 10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보험 판매회사 중 가장 많은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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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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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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