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사회적 책임 지수, 꼬리에 꼬리를 물게 하자.'
라이나생명보험(이하 라이나생명)은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이 자사의 공식 블로그(http://blog.lina.co.kr)를 통해 ‘개인의 사회책임지수’(ISR 지수) 확산을 위한 ‘ISR 해피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인·기업가·공무원·주부·은퇴자 등 5개 직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5개 직군별 참여자로는 박인주 제니엘 회장(기업가), 신민철 기획재정부 과장(공무원), 우재룡 한국은퇴연구소장(은퇴자), 외국계 증권회사 김선미 이사(직장인), 이민아씨(전업주부) 등이다.
이들은 주변 지인 2명을 선정, ISR지수 진단을 추천하고 함께 공유하도록 권유한다. 지난해 한 해 선풍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아이스버킷 신드롬’처럼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홍봉성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우리사회를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서로를 보듬고 배려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ISR 지수 테스트는 시그나사회공헌재단(www.cignafoundation.or.kr)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진행할 수 있다.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은 지난 설 연휴에 라이나생명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ISR지수를 진단하고 공유하는 이벤트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