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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올해 아파트 1만 9200여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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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12, 2021, 13:01:35

가평, 영종 시작으로 고덕, 거제, 안양 등 예정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DL이앤씨(옛 대림산업, 대표 마창민)가 올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1만 9000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합니다.

 

12일 DL이앤씨에 따르면 경기도 가평과 인천 영종을 시작으로 거제, 의정부, 고덕, 안양 등 주요 도시에서 1만 9293가구를 공급합니다. 이는 지난해 공급 물량인 1만 6227가구보다 18.8% 늘어난 수준입니다.

 

DL이앤씨는 우선 경기도 가평군 일원의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472세대)’과 인천 영종 국제도시 A28블록의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1409세대)’ 공급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 단지 모두 차별화된 설계인 C2 하우스가 처음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가평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과 대출, 세금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영종 국제도시는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인 제3연륙교를 통해 청라, 송도국제도시를 생활권으로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어 2월에는 거제 빅아일랜드에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1113세대)’를 분양할 계획입니다. 독서실, 노천탕, 스카이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오픈형 발코니 설계(일부 세대)를 도입해 바다 조망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 의정부 발곡공원(650세대), 고덕 강일(593세대), 인천 검단(419세대), 안양 냉천(1630세대) 등도 공급이 예정돼 있습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최고의 삶을 선사하겠다는 브랜드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신축년에도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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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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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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