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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더마켓, 명절 기획전으로 온라인 소비자 '설 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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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7, 2021, 16:01:03

설 선물세트·명절 성수품 특가 행사 등..‘더프라임’ 회원 전용 기획전도 진행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CJ제일제당이 설을 맞아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서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담은 온라인 명절 행사를 진행합니다.

 

27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CJ선물세트는 CJ더마켓에서’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내달 9일까지 150여종의 선물세트를 최대 58% 할인하는 ‘2021 설 선물 페스티벌’을 진행합니다. 종합 플랫폼 서비스를 추구하는 만큼 CJ제일제당 선물세트와 더불어 한우, 과일 등 신선식품도 준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삼성 에어드레서, 비스포크 김치 냉장고, LG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고,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200명에게는 CJ더마켓 기프트카드(5000원권)를 제공합니다.

 

회사는 CJ더마켓 프리미엄 멤버십 ‘더프라임’ 회원만을 위한 ‘빅 프라임 페스티벌’도 기획했습니다. 내달 1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최대 69% 할인 판매하며, 7% 상시 할인에 5%추가 할인 쿠폰까지 제공해 보다 저렴하게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벤트 기간 내 10만원 이상 구매 후 응모한 더프라임 회원 전원에게는 추후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쿠폰을 증정합니다. 더프라임은 월 2000원에 7% 상시 할인, 무료 배송 쿠폰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CJ더마켓 유료 회원 서비스입니다.

 

내달 7일까지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식료품을 최대 76%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설 명절 상차림’ 특가 기획전도 마련했습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 할인 쿠폰 증정은 물론, 5만원 이상 구매 후 선물 당첨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웨지우드 2인 브런치세트를 증정합니다.

 

여러 곳에 선물하고 한 번에 결제가 가능한 ‘다중배송’ 서비스도 운영합니다. 11곳까지는 직접 입력할 수 있고, 그 이상은 별도 신청 절차를 통해 가능합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대면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많을 것으로 보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작은 정성을 주고받으며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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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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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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