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라이나생명 '여성암 보장을 더욱 안전하게'

URL복사

Monday, May 18, 2015, 14:05:41

'무배당SAFE여성암보험' 출시..유방암 최대 5천만원 보장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라이나생명이 여성만을 위한 암보험을 출시했다. 고액치료비가 필수적인 유방암 보장을 크게 늘려 ‘SAFE(안전)’무배당SAFE여성암보험이다.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은 일반암보다 보장이 소액인 유방암을 일반암과 동일한 수준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하는 ‘()SAFE여성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방암 발병 비율이 높은 연령대를 위한 상품이다. 보험료 인상 없이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유방암과 일반암까지 보장한다.

 

‘()SAFE여성암보험25세부터 5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60세 만기 비갱신형 상품이다. 여성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20년 납(40세 이후는 전기납)이다.


, 계약일 이후 2년 이내 유방암 진단 때에는 유방암 보장금액10%를, 유방암 이외의 일반암과 소액암으로 진단받으면 각각 해당 보장금액의 50%를 지급한다.

 

보험료는 주계약 가입금액 2500만원, 유방암 의무특약 가입금액 1250만원일 경우 40세 연령 기준으로 월 39200원으로 일반암과 유방암을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한국유방암학회가 지난해 발표한 유방암백서 2014’에 따르면 유방암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전체 암 중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자주 발생하는 암이다. 또한, 지난 10년간의 보건복지부 통계를 보면 유방암 환자 중 30~40대 여성의 비중은 51.9%로 유방암 환자 중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였다.

 

라이나생명은 여러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유방암이 Spread :다른 장기로 전이가 잘되고 Again :재발 위험도가 높고 Fast :젊은 나이에 빨리 찾아오며 Expensive :가슴 복원술 등 치료비용이 많이 든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유방암 발병 위험을 안고 사는 여성들에게 마음의 안정감(SAFE)을 주자는 취지에서 상품명을 무배당SAFE여성암보험으로 정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유방암은 치료비가 많이 드는데도 2010년 이후 점차 암보험이 소액화돼 충분한 보장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여성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이나생명 홈페이지(www.lina.co.kr) 또는 고객서비스센터(1588-005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배너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