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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기도교육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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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01, 2021, 15:02:11

 

<경기도교육청>

 

◇ 본청 국장 

 

▲ 교육정책국장 김동민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 교육장 

 

▲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 고양교육지원청 서동연 ▲ 안산교육지원청 홍정표 ▲ 양평교육지원청 김현철 ▲ 의정부교육지원청 김진선

 

◇ 직속기관장 

 

▲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장 이태헌 ▲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 정태회

 

◇ 본청 과장 

 

▲ 학생생활인권과장 심한수 ▲ 교원역량개발과 고효순 ▲ 민주시민교육과 강심원 ▲ 특수교육과 김선희

 

 

<뉴스워치>

 

◇ 승진

 

▲ 편집국장 김웅식

 

◇ 선임

 

▲ 취재본부장(부국장) 현성식

 

 

<경기도>

 

▲ 소통협치국장 김영철

 

 

<전북대학교>

 

▲ 교학부총장 이재백 ▲ 연구부총장 조기환 ▲ 대외협력부총장 최백렬 ▲ 교무처장 양규혁 ▲ 학생처장 김남수 ▲ 기획처장 정용채 ▲ 산학협력처장 조재영 ▲ 입학본부장 주상현 ▲ 국제협력본부장 안문석 ▲ 혁신교육개발원장 설근수

 

 

<중앙대>

 

▲ 경영전문대학원장 전병준 ▲ 심리서비스대학원장 현주석 ▲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고중혁 ▲ 서울캠퍼스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겸 학생생활상담센터장 박정윤 ▲ 윤리센터장 박치성

 

 

<경인여자대학교>

 

◇ 전보 

 

▲ 기획처장 맹보학 ▲ 평생교육원장 이선표 ▲ 교양교육센터장 우수희 ▲ 세무회계과 과장 김봉기 ▲ 비서팀장 박인수 ▲ 재정인사팀장 강희삼

 

 

<동양생명>

 

◇ 선임

 

▲ 이사대우 박종문(IT담당) 

 

 

<한국정경신문>

 

▲ 머니국장 송의준 ▲ 증권팀장 이진성 ▲ 금융팀장 조승예

 

 

<서울대>

 

▲ 미술대학장 김성희 ▲ 미술대학 교무부학장 권대훈 ▲ 미술대학 학생부학장 정의철 ▲ 국제대학원 교무부원장 송지연 ▲ 국제대학원 학생부원장 한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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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nfo@inthenews.co.kr


“언론 플레이는 제가 다 할 수 있어..융단 폭격하지요 뭐”

“언론 플레이는 제가 다 할 수 있어..융단 폭격하지요 뭐”

2024.03.28 10:39:42

부산 =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필요하면 융단 폭격하지요 뭐”, “그냥 지역신문 이런 거 아닙니다”, “암튼 언론 걱정은 하지 마세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 인터넷신문의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취재본부에서 청탁성 기사로 의심되는 기사가 대거 게재돼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기사 때문에 선의의 피해자들이 대거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28일 인더뉴스가 입수한 단체 카카오톡방(이하 단톡방)에는 다소 과격해 보이는 대화내용이 이어집니다. 이 단톡방은 내달 입주가 예정돼 있는 부산 일광의 신축 타운하우스 입주예정자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요. 타운하우스의 입주 예정자인 A씨는 거침 없는 언사를 쏟아냈습니다. 그는 단톡방에 있는 사람들에게 "계속 민원을 넣어주세요. 알아야 됩니다. 사태의 심각성을.."이라며 민원을 사주하는 듯한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언론 플레이는 제가 다 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면 융단 폭격하지요 뭐."라며 "언론 들어가면 그 때부터는 이판 사판"이라고 시행사와 시공사를 상대로 언론공세를 퍼붓겠다는 계획을 피력했습니다. 특히 그는 "기장에서 싸움나면 우리 안 집니다."라며 "실수하면 우리가 질 수도(있는데)... 현장에 농성텐트를 칩시다"라며 입주 예정자들을 상대로 선동을 하는 듯한 말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A씨가 공언한 것이 실제로 현실화됐다는 점입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이 단톡방에서 시작된 때는 이달 초. 불과 10여일 뒤인 12일에 처음으로 <“입주가 코앞인데”...부산 기장 아파트 입주민, 시공하자에 ‘분통’>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기사에는 단톡방에서 이야기된 대로 일부 입주예정자들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기장군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내용이 사진과 함께 실렸습니다. 이어 3일 뒤인 15일에는 또 다시 같은 매체에서 <“2년을 기다렸는데”...부산 기장 한 아파트, 입주의 꿈이 지옥 현실로>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소수의 입주예정자들이 군청 앞에서 시위를 하는 모습이 기사에 담겼습니다. A씨가 단톡방에서 단언한 대로 ‘언론 플레이’는 계속됐습니다. 22일에는 <“안전한 환경 조성해달라” 부산 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호소>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왔고, 급기야 27일에는 [단독]이라는 머릿글을 달아서 <한수원 직원이 1100억대 시행사 부사장?...겸직 신고 ‘유명무실’>이라는 자극적인 기사를 끝으로 이른 바 ‘융단 폭격’이 완성됐습니다. 이와 관련, 입주 예정자들은 불안한 마음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살아야 할 집에 대한 이미지나 가치가 떨어질 게 뻔해 보이기 때문. 한 입주 예정자는 “일부 분양자들의 민원과 시위에 대해 부분적으로 이해는 되지만, 원치 않는 내용들로 인해 저희 집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질까 불안하다”며 “예정대로 입주를 희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 매체가 쏟아내고 있는 기사들 때문에 선의의 피해자들이 대거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계속 이런 부정적인 기사들이 나오면 입주할 마음이 있던 사람들도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다”며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시행사나, 시공사는 물론 이미 계약을 한 다수의 입주 예정자들에게 막대한 금전적인 손실을 끼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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