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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페트병 직접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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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09, 2021, 14:02:58

롯데알미늄 페트 사업 영업양수도 계약 체결..대금 68.5억원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주요 음료포장용기인 페트(PET)공병을 자체생산합니다. 회사는 생산효율성 증대와 원가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9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롯데알미늄의 페트사업 일부에 대한 영업양수 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페트사업에 대한 영업양수대상은 페트 자가생산을 위한 롯데알미늄의 인적 및 물적자산이며 양수대금은 68억 5300만원입니다. 양수일자는 오는 3월 1일로 결정됐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롯데칠성음료는 롯데알미늄으로부터 5대의 프리폼(Pre-Form) 사출기를 양수합니다. 페트병 자체 생산률을 높여 외부구매비용과 물류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페트병 음료 용기는 일반적으로 제병업체가 사출기(Injection)로 시험관같이 생긴 1차 성형품인 프리폼을 생산한 뒤 이를 제병기(Blowing Machine)를 통해 순간적으로 가열 및 팽창시켜 페트 공병을 만든 후 음료공장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번 양수를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안성공장에 프리폼 생산과 제병, 음료 주입을 한번에 진행하는 음료생산의 내재화 및 수직계열화를 통해 효율성 극대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향후 안성공장에 신규 프리폼 사출기를 추가 도입해 총 6대의 사출기를 운영하고, 제병과 주입을 동시에 진행하는 아셉틱라인을 3개로 확장 운영함으로써 국내 최대 음료생산공장의 입지를 다져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페트사업에 대한 영업양수는 그동안 추진해왔던 음료사업 효율화를 위한 ZBB(Zero Based Budgeting)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사출, 제병, 음료주입까지 한 공장에서 이뤄지는 이번 수직계열화를 통해 원가경쟁력 확보 및 수익성을 높이고 국내 1등 음료기업으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안성공장은 생산라인의 자동화 및 데이터 기반의 ‘제조 실행 시스템’ 등을 추진하는 스마트 팩토리로, 생산라인의 디지털 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을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도입한 공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스트리밍족 정조준”...LGU+, 국내 최초 ‘요금제’에 ‘유튜브 프리미엄’ 담는다

“스트리밍족 정조준”...LGU+, 국내 최초 ‘요금제’에 ‘유튜브 프리미엄’ 담는다

2021.03.08 12:00:00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앞으로 LG유플러스 요금제로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광고 없이 볼 수 있습니다. 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구독 서비스 ‘유튜브 프리미엄’과 5G·LTE 통신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상품 ‘유튜브 프리미엄팩’을 오는 15일 출시합니다.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월정액 1만 450원(VAT포함)에 달하는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과 요금제가 연계된 것은 국내에서 처음입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광고 없이 즐기기 ▲백그라운드에서 즐기기 ▲저장해서 감상하기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유료 서비스입니다.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꾸준히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튜브 프리미엄팩’은 이러한 시장 수요를 겨냥해 유튜브 프리미엄과 LG유플러스의 5G·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연계시킨 패키지 상품입니다. 예컨대, ▲넷플릭스를 기본 제공하는 ‘넷플릭스팩’ ▲스트리밍 게임 지포스나우(GeForce NOW)를 무상으로 쓸 수 있는 ‘클라우드게임팩’ ▲구글 홈IoT를 무료로 쓸 수 있는 ‘스마트홈팩’ ▲인기 초등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초등나라팩’ ▲세계 최초 5G AR 글래스 ‘U+리얼글래스’를 50% 할인 받는 ‘스마트기기팩’에 이은 여섯번째 패키지 구성입니다. ‘유튜브 프리미엄팩’은 ‘5G·LTE 프리미어 플러스’, ‘5G 프리미어 슈퍼’와 ‘5G 시그니처’ 등 요금제 4종에 가입할 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해당 요금제는 각각 월 10만 5000원·11만 5000원·13만원(VAT포함)에 5G·LTE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합니다. 통신 요금 25% 할인 및 LG유플러스의 약정 할인 혜택 ‘LTE 요금 그대로(월 -5,250원)’, 가족·지인 결합 상품 할인을 중복 적용 받으면 각각 최대 월 5만 3500원·6만 1000원·7만 7500(VAT포함)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팩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 앱을 통해 고객인증 및 구글 계정 등록을 해야 합니다. 중간에 유튜브 프리미엄팩 미제공 요금제로 변경할 경우 무료 혜택도 사라집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혁신그룹장(상무)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환경에서 OTT, 클라우드게임, 음원 서비스 등 콘텐츠 시장에서 이른바 ‘스트리밍족’의 수요가 뚜렷해졌다”며 “유튜브 프리미엄 패키지는 이러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작년 하반기 이후 준비한 결과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각 서비스를 별도로 가입·이용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요금제 하나로 원하는 콘텐츠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LG유플러스와 유튜브는 이날 오후 ‘유튜브 프리미엄팩’에 대한 계약을 체결합니다. 고객들은 오는 15일부터 해당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올해 초부터 다양한 상품으로 업계의 요금 경쟁을 주도해왔습니다. 1월 첫 주에 공개한 5G 중저가 요금제가 시작이었는데요. 같은 달 국내 최초 지인간 요금 결합이 가능한 ‘U+투게더’와 5G 시장 최저가인 온라인 전용 요금제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가정학습 콘텐츠 ‘U+초등나라’와 5G·LTE 통신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초등나라팩’도 선보였습니다. 지난달에는 5G 시장 최초로 장애인들을 위한 ‘5G 복지요금제’를 신설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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