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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스크관리학회, 2015년 제1회 정책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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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22, 2015, 11:05:23

국민안전처·금융위·보험유관기관과 국가 안전과 리스크 관리 논의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사단법인 한국리스크관리학회(회장 정중영)국가 안전과 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2015년도 제1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세미나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리스크관리학회가 주최하고 국민안전처, 금융위원회, 보험개발원 등 보험유관기관이 함께한다.

 

세부 발표주제는 국가안전관리를 위한 주요국 리스크관리 표준과 정책적 시사점 자연재해와 풍수해보험 평가 및 개선방안 국가재난과 보험산업의 역할 등이다.

 

이후 김용덕 숭실대 교수를 좌장으로 전문가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변지석 국민안전처 재난보험과장, 이동훈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길정열 뮌헨재보험 상무, 강계욱 보험개발원 상무, 이재구 손해보험협회 이사, 이순재 세종대학교 교수, 박수택 한국화재보험협회 상무 등이 패널로 나선다.

 

한국리스크관리학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작금의 불안정한 위험사회(Risk Society) 속에서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안정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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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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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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