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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오는 3월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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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09, 2021, 18:02:11

지하 3층~지상최고 25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47세대 규모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반도건설은 창원 마산합포구 가포택지지구 B-1블록에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3월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습니다.

 

가포택지지구는 스마트 비즈니스 특구로 조성되는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사업의 수혜와 동남권 복합물류거점 가포신항의 배후도시로서의 가치를 모두 안은 지역입니다. 해당 지역은 연면적 약 47만㎡ 규모의 창원시 균형발전을 잇는 새도시로 개발됩니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최고 25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47세대 규모로 조성돼 단지 중앙에 축구장 2.5배 크기의 중앙공원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5-Bay 혁신 특화설계와 첨단 IoT 서비스 등이 제공됩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가포초, 유치원(예정), 중학교(예정)가 위치해 단지내 별동학습관에서는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는 “올해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지역별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비규제지역 중 확실한 지자체 역점 개발사업의 호재가 있는 단지들에 수요가 몰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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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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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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