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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올리닉’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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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15, 2021, 13:02:38

고객 빅데이터 분석해 기능성 제품 6종 출시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동원F&B(대표 김재옥)가 VIP를 위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올리닉’을 공개하고 신제품 6종을 내놨습니다.

 

15일 동원F&B에 따르면 올리닉은 영양관리에 관심이 많고 품격있는 제품을 추구하는 VIP 소비자들을 위해 탄생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입니다. 브랜드명 ‘올리닉(OLINIQ)’은 영단어 ‘all’과 ‘unique’의 합성어로 ‘뉴트리션(영양관리)의 모든 것을 담아낸 특별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동원F&B는 종합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올리닉 브랜드를 기획했습니다. 18년간 건강기능식품 영양 상담을 통해 축적된 고객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연령과 성별에 따른 소비자들의 니즈를 분석해 콘셉트를 설정하고 기능별로 6종의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올리닉은 특허 및 개별인정형 원료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능성을 함유한 제품 6종으로 구성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신제품에는 ▲하루 한 병으로 간편하게 섭취하는 고농축 멀티비타민 ‘울트라 비타 액션’ ▲혈행, 항산화 높은 혈압 감소 등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오더리스 알티지 오메가큐텐’ ▲눈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 ‘트리플 아이 프로텍터’ ▲100억 유산균이 4중 특허 코팅 캡슐로 장까지 살아가는 ‘프로바이오틱스 100억’ ▲항산화 및 구강항균을 위한 ‘트레스 오리진 아쿠아 프로폴리스’ 스틱형과 스프레이형 제품 등이있습니다.

 

동원F&B는 GNC 골드회원을 대상으로 올리닉 제품 6종을 각각 3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제품 구매 시 다른 제품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샘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별하고 품격있는 영양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브랜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제품의 기능과 이용 고객을 세분화해 맞춤형 영양 관리 제품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올리닉 제품 6종의 가격은 ▲울트라 비타 액션 30병 11만 8000원 ▲오더리스 알티지 오메가큐텐 180캡슐, 13만 3000원 ▲트리플 아이 프로텍터 120캡슐, 13만 3000원 ▲프로바이오틱스 100억 60캡슐, 8만 5000원 ▲트레스 오리진 아쿠아 프로폴리스 스틱형 30포, 7만 9000원 ▲트레스 오리진 아쿠아 프로폴리스 스프레이형 3개, 5만 9000원입니다. 전국 GNC 오프라인 매장과 동원몰을 비롯한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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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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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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