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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 2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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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16, 2021, 09:02:15

배나무골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전용면적 59~84㎡, 433가구 중 270가구 일반 분양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이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281-1번지에 들어서는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를 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전했습니다.

 

배나무골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진행하는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는 지하2층, 최고 지상2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433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270가구를 일반분양합니다. 일반분양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기준 ▲59㎡A 73가구 ▲59㎡B 4가구 ▲73㎡ 104가구 ▲74㎡ 78가구 ▲84㎡ 11가구입니다.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는 도보 거리에 대구 지하철 3호선 대봉교역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습니다. 또한 달구벌대로, 명덕로, 신천대로 등도 가까워 대구 전역은 물론 시외 이동에 편리한 교통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아울러 단지 바로 옆 어린이집부터 유치원, 대봉초, 대구중을 비롯해 대구고, 경북여고, 경북대사대부고, 대구교대 등이 가까워 교육친화적 입지를 갖췄습니다. 게다가 인근으로 신천수변공원이 위치해 신천둔치 산책로 및 체육시설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합니다. 수성구, 중구와 맞닿아 있어 수성구의 교육 인프라는 물론, 대백프라자, 경북대병원, 영남대의료원 등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트리플 생활권입니다.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등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개발호재도 풍부합니다. 신천의 생태복원과 역사·문화 관광자원화를 목표로 2025년까지 진행되는 신천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또한 단지가 위치한 남구와 인접한 중구에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향후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는 5개 타입으로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대부분의 세대가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며 파우더 및 드레스룸 설치로 수납공간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가변형 벽체(일부 세대)를 설치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 선택이 가능하며, 팬트리도 유상옵션으로 제공합니다.

 

단지 중앙부에는 광장 역할을 겸한 레인보우가든이 설치되며, 단지 곳곳에 작은 쉼터인 쌈지쉼터가 있어 어디서든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부대시설로는 맘스스테이션, 어린이집,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213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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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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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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