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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보험금지급능력평가 '8년 연속 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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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01, 2015, 11:06:28

보장성보험 중심 상품포트폴리오와 안정성 인정받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무디스 계열사인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에서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시장성·수익성·자본안정성 등을 고려해 주요 항목별로 평가한 결과, 중기적인 등급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이는 지속적으로 경영안정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항목별 평가내용을 살펴보면, 보험영업 부문에서 신한생명은 설계사 영업채널을 꾸준히 성장시켜 균형 잡힌 영업채널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이를 기초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일반계정의 보장성보험 초회보험료를 기준으로 산출한 시장점유율은 FY2013 4.7%에서 FY2014 4.9%로 상승했고, 또한 부실계약 유입과 고객 이탈 방지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유지율 개선을 위해 신계약 예측유지율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부분도 좋게 평가됐다.

 

자산운용 부문서는 지난해 12월 기준, 가중부실자산(0.03%)은 업계 평균(0.13%)에 비해 낮으며 보험약관대출을 제외한 연체율(0.20%)도 안정적 수준으로 평가돼 전반적으로 자산건전성이 우수하다.

 

같은 기간 자본적정성 부문에서 지급여력비율(RBC기준, Risk Based Capital)230.7%로 규제비율(100%)을 상회하는 높은 수준이며, 유동성 비율도 275.6%로 높게 유지하고 있어 유동성 위험도 또한 낮은 수준으로 평가 받았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최근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신한연금미리받을수있는종신보험신계약 예측유지율 시스템을 통해 장기 안정적 수익기반을 확대한 것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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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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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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