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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모바일전용 웹사이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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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04, 2015, 18:06:07

상품안내·상담신청·계약조회·보험금청구 조회 등 가능..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AIA생명이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를 구축했다.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다니엘 코스텔로)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급증하는 모바일 사용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 (m.aia.co.kr)를 런칭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에서 접속 가능한 AIA생명 모바일 웹사이트(m.aia.co.kr) '마이AIA(My AIA)'를 구축했다. 기존 PC기반 웹사이트에서 제공했던 서비스와 정보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동일하게 제공한다.

 

로그인 없이도 내게 맞는 보험 찾기메뉴를 통해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개개인에 맞는 보험상품을 추천 받을 수 있다. 또 상품별 특징 확인 후 간단 보험료 계산기에 성별 및 연령을 입력해 보험료를 미리 계산해 볼수 있다.

 

AIA생명 가입자는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 후 간편 계약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본인 계약조회·계약심사·보험금 청구 과정·변액보험 펀드 수익률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지역·성별·나이·전문분야 등의 조건에 따라 맞춤설계와 상담서비스도 신청할 수있다.

 

AIA생명은 이번 모바일 웹사이트 런칭을 위해 AIA그룹의 주요 시장인 한국, 중국, 홍콩 3개국에서 고객 심층 인터뷰를 통해 사용자 행동 패턴을 연구했다. 


특히, 사용자 편의를 위해 애플·마이크로소프트·GE 등 세계 굴지 기업들의 디자인 혁명을 이끈 글로벌 디자인 컨설팅 회사 프로그 디자인(Frog Design)’이 디자인을 맡았다. 또 디지털미디어 전문업체 플립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사이트 구축을 담당했다.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대표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사용자가 늘어 보험소비자들도 쉽고 효율적으로 보험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사이트가 런칭됐다앞으로도 AIA생명은 고객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최적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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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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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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