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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홈상품 가입 프로모션 진행...LG올레드·스타일러 등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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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12, 2021, 10:03:23

유샵에서 인터넷, IPTV, 스마트홈 신규 가입 시 최대 59만원 혜택 비롯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신학기, 결혼, 이사가 본격화되는 3월 봄시즌을 맞이해 인터넷∙IPTV∙스마트홈 등 홈상품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유삽을 통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인터넷, IPTV, 스마트홈을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59만원 혜택을 주는데요. 12시 이전 예약고객에 한해 당일 설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합니다. 

 

최대 59만원 혜택은 인터넷, IPTV, 스마트홈을 모두 가입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46만원 상당 상품권과 추가 요금할인 7%(최대 13만원)를 포함하며, 통신3사 중 유일하게 제공하는 혜택입니다.

 

또한 추첨을 통해 LG OLED 77인치 TV (1명), LG 오브제 스타일러(1명), 아이패드 에어 4세대(2명), 갤럭시 탭 S7+(2명), 발뮤다 토스터기(5명), 일리 커피머신(10명), 리퀩 와플메이커(20명), 2만원 상당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1000명)을 증정합니다. 당첨자는 4월 30일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될 예정입니다.

 

U+tv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조사 유료방송 서비스 품질 평가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했습니다. IPTV 3개사, 케이블TV 14개사, 위성방송 1개사 등 총 18개사의 셋톱박스 상품을 ‘20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동안 7개 부문을 평가한 결과입니다.

 

또 ‘영어유치원’, ‘책 읽어주는 TV’ 등 대표 서비스로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매년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차지하는 키즈서비스 ‘U+아이들나라’를 비롯해, 신중년 대상 흥미로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들로 구성한 더라이프 채널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인기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넷플릭스도 스마트폰 앱(App.)과 연동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보던 영상을 TV화면으로 끊김없이 이어볼 수 있습니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디지털사업담당(상무)는 “고객들이 이사, 결혼 등으로 인터넷을 가장 많이 바꾸는 시즌을 맞이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고객들이 LG유플러스와 함께 멋진 새출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3월 말까지 U+스마트홈 가입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대상 패키지는 아이들 하교를 확인하고 집안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키즈케어’와 대학생 등 1인가구가 가장 선호하는 ‘구글 패키지’입니다.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은 물론, 유샵을 통해 가입이 가능합니다.

 

U+스마트홈 키즈케어 패키지는 ▲ 말 한마디로 아이에게 동요와 동화를 쉽게 들려줄 수 있는 ‘스마트홈 스피커’ ▲집안 공기질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에어센서’ ▲밖에서도 아이 모습을 확인하고 대화할 수 있는 ‘맘카(CCTV)’ 로 구성돼 있습니다. 

 

또한 패키지에 무료로 포함된 ‘화재도난보험’을 통해 댁내 물품 도난이나 화재 등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상도 받을 수 있습니다.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장착된 스마트 디스플레이 ‘구글 네스트 허브’ ▲조명 색∙밝기 변경 및 숙면∙집중모드 기능을 가진 ‘무드등’ ▲가전제품의 전원을 제어하고 화재 위험 방지가 가능한 ‘멀티탭’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입니다.

 

오는 31일까지 U+스마트홈 ‘키즈케어’, ‘구글패키지’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2만원 상당 설치비를 면제하고, 추첨을 통해 LG gram 노트북(1명), 아이패드 에어 4세대(3명), 폴바셋 1만원 상품권(100명)을 증정합니다. 당첨자는 오는 4월 9일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될 예정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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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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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ESG 가치 5.5조 창출…진옥동 회장 “지속가능 사회 만들기 진력”

신한금융 ESG 가치 5.5조 창출…진옥동 회장 “지속가능 사회 만들기 진력”

2025.07.01 16:30:2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2024년 한해 창출한 ESG 가치(ESG Value Created)가 5조454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일 신한금융이 발간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436개 ESG 프로그램을 통해 창출된 순수 사회적 가치는 2조9590억원입니다. 여기서 환경적비용(91억원)과 사회적비용(542억원)을 차감한 뒤 배당·납세 등 주요 이해관계자 대상의 환원성과(2조5589억원)을 더한 수치입니다. 신한금융은 ESG 활동성과 정량화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연세대 ESG·기업윤리센터와 협력해 글로벌 금융회사 최초로 ESG 활동성과 측정모델 즉 '신한 ESG 가치 인덱스(Value Index)'를 개발했습니다. ESG 활동 효과를 '화폐가치'로 측정하는 것으로 2019년부터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ESG 가치를 처음 측정한 2019년과 비교하면 측정 대상 ESG 활동은 93개에서 436개로, 순수 사회적 가치는 7907억원에서 2조9590억원으로 279% 큰폭 증가했습니다. 신한금융의 주요 ESG 활동 중에서도 눈에 띄는 건 '브링업(Bring-Up) & 밸류업(Value-Up) 프로젝트' 입니다. 신한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이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신한상생 대환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게 핵심입니다. 저축은행 우량고객이 이탈한다고 볼 수 있지만 은행 거래 유입을 통해 신용등급 상향이나 금융비용 감면까지 지원해 그룹 전체 우량고객을 늘리고(Bring-Up), 고객이 스스로 가치를 높이는(Value-Up) '고객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도 취약계층에 대한 신용개선과 금융비용 절감, 나아가 가계부채 부담완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한 결과로 여겨집니다. 신한금융은 지난 6월 기준 신한상생 대환대출을 통해 574명의 고객에 102억원의 대환대출을 실행했고 이들 고객은 평균 4.8%p 이자절감(누적 이자경감액 9억8000만원) 효과를 누렸습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브링업&밸류업 프로젝트 100억원 돌파에 대해 "신한이 고객 이자감면에 따른 이익축소에도 중·저신용 고객의 신용 상향지원을 통해 상생을 실현한 의미있는 결과"라며 "그룹 미션인 '따뜻한 금융' 실천의지를 담아 고객과 상생을 위한 금융사다리 역할을 더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보고서에는 TCFD(기후), TNFD(생물다양성) 등 글로벌 주요이슈와 관련해 그룹 차원의 대응현황을 심층적으로 다룬 '스페셜 리포트'도 담겼습니다. 신한금융은 글로벌 공동의 목표 '2050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해 2020년 동아시아 금융그룹 최초로 탄소중립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를 선언하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녹색금융과 전환금융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금융' 누적 실적은 2024년말 기준 총 18조7000억원에 달합니다. 2030년 30조원 달성목표의 62.3%에 해당하는 진도율입니다. 탄소배출 많은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위한 자금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경제로 점진적 탈탄소화를 지원하는 전환금융 실적은 9605억원 규모로 집계됩니다. 이와 함께 TNFD 보고서에서는 그룹의 금융자산뿐 아니라 유형자산까지 포함해 '자연자본' 의존도와 영향 분석을 고도화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자연자본은 토양, 공기, 물, 광물 등 자연이 인류에 혜택을 제공하는 모든 자원을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신한금융은 보고서에서 "금융업 특성상 직접적으로 자연자본과 관련된 의존도와 영향, 리스크 및 기회는 상대적으로 미미한 수준"이라며 "대부분의 자연자본 이슈는 투자 포트폴리오 즉 다운스트림 가치사슬(downstream value chain)을 통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신한금융은 이러한 구조를 반영해 그룹 운영은 물론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도 자연자본 이슈가 투자기업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금융은 특히 올해로 20번째 발간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글로벌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기반해 신한금융만의 독자적인 SDGs 전략 프레임워크를 수록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지표·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ESG 실행력을 강조했습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은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 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더욱 힘써서 탄소중립, 포용, 협력이라는 3대 전략방향에 따라 지속가능경영을 보다 체계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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