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GS리테일이 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비건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비건 브랜드를 선보입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유기농 및 친환경 가치소비 온라인몰 ‘달리살다’가 이달 ‘비건(Vegan)’ 카테고리 전체 매출이 420% 신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달리살다는 비건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올해 1월 비건 뷰티브랜드 ‘리얼라엘’과 ‘비브’를 론칭했고, 2·3월에는 비건스테이크와 비건치킨 등의 먹거리를 차례로 선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생활 속에서 비건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선택권을 확대해 누구나 손쉽게 채식을 실천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채식을 시도하는 사람과 채식주의자의 만족감을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달리살다에서 가장 인기있는 비건식품은 ▲라라스팜 하늘이내린면두부 80g ▲올비건 함박스테이크 오리지널(169g) ▲더브레드블루 모닝빵 150g, 비건뷰티는 ▲리얼라엘 데일리젠 밸런싱토너150ml(뷰티) ▲비브 차가 리바이탈라이징 세럼50ml(뷰티) 순이었습니다.
조병현 GS리테일 달리살다 팀장은 “달리살다는 고객 각자가 지닌 다양한 가치관에 부합하는 상품들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비건을 비롯한 글루텐프리, 키토제닉, 팔레오, 마이로비오틱 등 다양한 건강친화적 인증과 성분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소비성향 트렌드를 반영하고 지속가능성에 의미를 둔 친환경 제품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