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금호건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오피스텔’, 30.93대 1 평균 경쟁률 기록

URL복사

Thursday, March 18, 2021, 10:03:08

‘전국구’ 청약 오피스텔로 수요 몰려 H3블록 전매제한 없어 눈길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 HMG파트너스 컨소시엄이 공급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오피스텔이 평균 30.9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오피스텔이 지난 17일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평균 30.93대1을 기록했습니다.. 블록별 살펴보면 H2블록은 130실 모집에 1478명이 신청해 11.3대 1을 기록했고 H3블록은 87실 모집에 5233명이 신청해 6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H2블록 ▲20OT 8.16대 1(18실 모집, 147명 접수) ▲23OT 7.1대 1(110실 모집, 782명 접수) ▲35OT 274.5대 1(2실 모집, 549명 접수)을 기록했고 H3블록 ▲20OT 56대 1(11실 모집, 616명 접수) ▲23OT 41.4대 1(74실, 3067명 접수) ▲35OT 474대 1(1실 모집, 474명) ▲35OT 1076대 1(1실 모집, 1076명 접수)을 나타냈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로 24일 정당계약을 맺습니다.

 

이 오피스텔은 전국구 청약이 가능했던 단지로 H2블록과 H3블록을 나눠 청약을 진행했습니다. H3블록은 100실 미만 단지로 전매제한 규정을 적용받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H3블록 청약에만 무려 5233명이 몰려들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오피스텔은 H2는 지상 3~6층, 전용면적 20~35㎡, 130실 H3는 지상 3~6층, 전용면적 20~35㎡ 오피스텔 87실로 총 217실로 구성됐습니다. 오피스텔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5월 분양을 앞둔 단지 내 상업시설 ‘리체스힐’에 대한 분양 성공 기대감도 높였습니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분양관계자는 “지난 1월 먼저 분양한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까지 청약 흥행으로 입지나 상품, 투자가치 등을 다시 한번 검증했다”며 “5월에 분양할 예정인 상업시설인 ‘세종 리체스힐’의 분양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말했습니다.

 

견본주택은 개관중이며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배너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