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는 지난 26일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한 제4회 카드고객행복센터 ‘고객행복헌장 선포식’을 온택트 방식으로 개최했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최초로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서울 용산과 서대문, 부산에 위치한 세 곳의 고객행복센터에서 약 800여명의 상담사가 동시에 참여했습니다.
이날 참석한 전 직원은 고객행복헌장과 함께 2021년 서비스품질관리 슬로건 ‘행복을 기브(GIVE)~ 만족을 해브(HAVE)~’를 제창하며 ‘고객만족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자’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김영섭 카드고객행복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돼 힘든 시기임에도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는 모든 상담사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온택트 시대에도 소속감과 동료애를 잃지 않도록 온라인 동호회와 나눔 행사 등의 방안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농협카드는 감정노동 업무로 인한 상담사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감성케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