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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비바, 개인영업본부장 박지현 전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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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18, 2013, 17:10:06

풍부한 기획·마케팅 경험..보험전문가로 통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우리아비바생명(대표이사 김병효)는 이사회를 통해 박지현 전무를 개인영업본부장에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전무는 1960년 생으로 대구 능인고와 동아대 영어영문학과 서강대 경제대학원을 졸업했다. 1986년 대한생명보험(한화생명)에 입사해 지점장, 지역단장, 마케팅기획팀장을 거쳐 임원으로 승진하며 대구지역본부장과 경인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1년부터는 한화손해보험 채널전략본부장으로 경력을 쌓아 생·손보 등을 두루 거친 보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우리아비바생명에서는 FCTM, GA채널을 총괄하게 된다.

 

박전무는 지점장시절부터 지점분할 및 연도대상 우수지점장 등을 차지했고 최하위 실적의 지역단을 최상위까지 끌어올리기도 했다. 또한 FC, 방카슈랑스, GA, 다이렉트 채널 등 영업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마케팅, 기획 팀장 등을 거치며 전략부문도 능통하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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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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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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