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동서식품이 다양한 원산지의 커피를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각 대륙을 대표하는 커피 산지의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담아낸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 싱글 오리진’ 2종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개인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원산지의 커피를 찾아 즐기는 홈카페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출시한 프리미엄 싱글 오리진 커피입니다. ‘싱글 오리진’이란 다른 원두와 블렌딩하지 않고 단일 원산지에서 생산된 원두로만 만든 커피를 의미합니다.
카누 싱글 오리진은 ‘에티오피아 아리차’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링통’ 2종으로 발매됩니다. 카누 싱글 오리진 에티오피아 아리차는 예가체프 아리차 지역의 조합에서 재배한 원두를 엄선해 라이트 로스팅한 제품으로 꽃내음과 새콤달콤한 과일향이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카누 싱글 오리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링통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링통 지역에서 재배된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했습니다. 쌉싸름한 허브향을 바탕으로 묵직한 흙내음과 고소한 견과류의 풍미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입니다.
제품 패키지는 맥심 카누의 대표색인 검정색을 바탕으로 새·사자 등 각 원두의 산지를 상징하는 동물을 모티브로 한 일러스트를 적용했습니다. 이와 함께 동서식품은 2021년 소의 해를 맞아 카누 싱글 오리진 구입 고객에게 소 일러스트가 그려진 텀블러를 증정합니다.
신연제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다양한 원산지의 싱글 오리진 커피를 찾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카누 싱글 오리진을 발매하게 되었다”라며 “카누 싱글 오리진 제품을 통해 다양한 산지에서 발현되는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