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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0.8㎜ 극세 생감자칩 ‘콰삭칩’ 출시...“30년 노하우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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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01, 2021, 12:04:56

‘트러플솔트맛’·‘사워어니언맛’ 2종 출시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오리온이 독특한 식감을 가진 감자칩을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습니다. 

 

오리온(대표 이경재)은 생감자를 0.8㎜ 내외로 얇게 썰어 튀겨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포카칩의 신제품 ‘콰삭칩’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콰삭칩은 일정하지 않은 다양한 모양의 칩들이 만들어내는 차별화된 식감이 특징입니다. 입안에서 가볍게 씹힐 때 ‘콰삭’ 하면서 나는 소리를 제품명에도 담아냈습니다.

 

오리온은 얇으면서도 바삭하게 씹히는 감자칩의 독특한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오리온만의 특수 공법을 개발해 적용했습니다. 이를 위해 설비도 새롭게 도입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입니다.

 

콰삭칩은 최근 고급 음식재료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은은한 풍미의 ‘트러플솔트맛’과 감자 본연의 맛과 잘 어우러지는 새콤달콤한 맛의 ‘사워어니언맛’ 2종으로 출시됐습니다. 식감을 차별화한 포카칩 제품군을 확장해 생감자칩에 관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콰삭칩’은 30년 넘게 생감자칩을 만들어온 오리온만의 연구·생산 노하우를 결집한 제품”이라며 “얇은 감자칩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식감과 맛으로 국내 스낵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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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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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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